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37호 (평택시)
명 칭 : 팽성읍객사(彭城邑客舍)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 일곽
지 정 일 : 1989.06.01
소 재 지 : 경기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117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평택시
관 리 자 : 평택시
상 세 문 의 : 경기도 평택시 문화관광과 031-659-4132
팽성객사는 조선 성종 19년(1488)에 크게 지었으며, 그 후로 2번의 수리를 거쳤다. 일제시대에는 양조장으로 바뀌었다가 주택으로 사용되었는데, 1994년 해체·수리하면서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현재는 대문간채와 본채가 남아 있다.
본채는 전체 9칸으로 가운데 3칸은 중대청이고 양 옆에 동·서헌이 각각 3칸씩 있다. 중대청은 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관리들이 한달에 두번 절을 하던 곳이다. 이곳은 지붕도 동·서헌보다 높여 건물의 격식을 높였다. 동·서헌은 다른 지방에서 온 관리들이 머물던 숙소로 사용되었다. 중대청과 대문의 지붕 꼭대기 양끝에는 용머리조각을 놓아 관리청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냈다.
팽성읍 객사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객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 문화재청
대문간채다
본채
뒤쪽
본채와 대문간채
대문간채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본채의 9칸
대문간채
팽성읍 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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