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화폐금융 박물관

오솔 길 2010. 5. 31. 14:47

화폐금융박물관(museum.bok.or.kr)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3가 한국은행 건물에 위치해 있다. 한국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001년에 문을 연 이 박물관에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국내외 진귀한 화폐 45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업무와 역할, 화폐 제조과정과 위·변조화폐 식별법 등도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경제 관련 자료들도 풍부하다. 상평아트갤러리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화폐인 상평통보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박물관 내 미술관인 한은갤러리에서는 한국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미술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화폐문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물가안정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금과 화폐실은 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한국은행이 수행한 금매입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모형금고에서는 화폐를 보관하는 한국은행의 금고를 모형으로 제작해 보여주고 있다.

 

자료안내실은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간행물은 물론 화폐·금융경제, 박물관·미술관 관련 다양한 서적들을 열람할 수가 있고 특히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은 서적도 다수 비치돼 있다. 또 서적·기념품 코너는 한국은행에서 펴낸 간행물과 화폐금융박물관 기념품, 압인기 및 탁본 체험 등의 체험물품, 유치원·초등학생용 체험학습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이 있는 본관 건물은 대한제국 시대인 1907년 착공돼 1912년 완공된 절충식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국가 중요문화재(사적 제280호)로 지정돼, 화폐금융박물관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실내공간의 높은 천장, 육중한 기둥 등 건축미를 살릴 수 있도록 한점도 특징이다.

박물관 및 한은갤러리 관람, 영상물 시청을 합쳐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개별 방문객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매일 두 차례, 20명 이상 단체 방문객은 늦어도 방문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며, 학생 단체관람인 경우 반드시 인솔교사가 동행해야 한다.

 

화폐문화강좌가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화폐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경제강좌는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되기 때문에 방학기간 중 주제에 맞춰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화폐금융박물관은 토·일요일이 아닌 공휴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http://museum.bok.or.kr/index.do

 

한국은행 건물을 박물관으로 사용한단 애기다. 들어기보자. 

 

 

화폐광장으로 오른쪽엔 세계화폐, 왼쪽엔 우리나라 화폐에관한 전시다.

 

 

먼저 우리나라 화폐.

 

 

 

안쪽모습으로 세계화폐와 구성은 똑같다.

 

 

 

 

 

일제시대 화폐

 

 

요즘화폐

 

 

 

 

북한화폐

 

 

다음은 세계화폐전시장

 

전시구성은 우리나라화페와 같다.

 

 

 

 

 

 

 

 

 

건물구성이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중간에 중2층이있다.

 

다음은 화폐의 일생과 돈과나라경제 코너

 

 

먼저 돈과나라경제는 문답식 장으로 꾸며져있다.

 

 

 

 

판넬과 컴퓨터로 되어있고....

 

 

돈의일생이다.

 

 

 

 

 

돈의 생성에서 페기까지....

 

 

이제 건물 뒷편이다. 이리로해서 2층로 오른다.

 

간이카페도 보이고...

 

뒤쪽복도

 

중2층으로 오른다.

 

 

금과 화페실

 

 

금과 은의 가치척도

 

금을 매입하고..

 

녹여 부으며...

 

순도를 분석한다.

 

이렇게해서 만든 금괴.

 

저울. 보통저울은 아닌듯...나라릐 살림을 재는 저울일까?

 

 

옆에 화폐기기실이다.

 

 

은행에서 많이 보던기계다.

 

 

 

 

다음은 기증화폐실

 

 

 

기증자의 이름과 화폐가 전시되어있다.

 

 

 

 

귀한화폐같았다.

 

 

 

복도의 휴게시설

 

2층으로 오른다

 

모형금고인데 두께가 어마아마하다.

 

 

 

 

 

세계의 화페실로 170여개국이 사용하는 화폐를 만날수있다.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인데, 가운데 동전은 슬라이드로 모양이 수시로 바뀐다.

 

 

각국의 화폐특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있다.

 

 

 

 

 

 

 

 

 

 

 

양쪽의 슬라이드 판넬에서 각국의 화페를 직접 볼수가 있다.

 

 

 

이곳의 동영상

 

뒤로나가니 체험학습실이다

 

 

화폐와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다.

 

금고형태의 체험관

 

여기를 들어가니 화폐에 자기얼굴을 넣을수있었다.

 

 

 

 

기획전시실

지금은 화폐로떠나는 세계건축여행이다.

 

 

 

 

2층복도를 지나간다

 

1층의 화페광장

 

복도를 내려가며 답사를 마친다.

 

1층에있는 한국은행 모형이다.

 

화폐금융박물관은 한국은행 본관건물을 모두 사용하고있었으며, 전시 내용도 다채롭고 좋았다.

우리나라에 몇안되는 르네상스식 건물이라, 건물내부를 둘러보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을것 같았다.

가족과같이 가볼만 했으며, 누구라도 한번 가 볼만 했다. 시내 한복판에 있으므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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