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hinhanmuseum.co.kr
총 399평(1,320.93㎡) 3~4층 전시실: 211평
한국금융사실에는 전통시대의 금융과 근대기의 금융, 일제강점기의 금융, 해방 이후 한국금융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시대의 다양한 금융업과 금융거래에 사용된 도구들로부터 갑오개혁 이후 출현한 한성은행과 같은 초창기의 근대적 금융기관에 관한 자료와 해방 후 자주적인 통화금융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까지 한국금융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광화문근처에 우리가 모르는 박물관이 많이있다.
지나쳐서 모르는 박물관을 하나씩 방문해본다.
먼저 한국 금융사박물관이다.
광화문 신한은행 3층에있으며, 원칙적으로 사진은 찍을수 없다고한다.
3층으로 올라간다.
사진을 안찍을라 했는데...아무도 없어서...ㅎㅎ
그리고 이런 전시장은 널리 알려야 한다. 한국 금융사 박물관을 널리 알리려하는데 좀 봐주세요^^
3층과 4층의 전시실 구조.
1. 전통시대의 금융
우리나라에서 지금과 비슷한 형태의 금융기관이 처음 설립된 것은 1897년의 일로 그 이전에도 오늘날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었지만 금융거래는 존재했었다. 조선후기에 들어서면서 농사짓는 방법이 발달하여 농민들의 소득이 늘고, 상인들은 시장과 강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상업활동을 펼쳤으며, 수공업 생산도 활발해지는 등 경제적인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따라서 이를 뒷받침 해줄 다양한 금융의 형태가 등장하였고 19세기 들어서는 물품의 유통망이 전국적인 규모로 형성되었고 상거래도 규모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동전은 대규모, 원거리 거래에 있어 운반이나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새로운 금융제도나 금융기구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전통금융사실에서는 전통시대의 다양한 금융업과 금융거래에 사용된 도구 등 전통금융을 이해할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 홈페이지에서
객주란다.
전통금융에 관한것들.
2. 근대기의 금융
우리나라의 근대 금융은 다양한 은행들이 설립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개항이 되자 일본을 비롯한 외국은행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외국은행들은 근대적인 금융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국내의 선각자들은 근대적 금융제도 마련을 위해 은행의 설립을 추진하였다.
이와 더불어 1894년 갑오개혁시 조세의 금납화가 이루어지면서 국고금 수납을 대신해 줄 금융기관이 필요해졌다. 이에 한성은행과 조선은행이 설립되었고, 이후 대한천일은행이 영업을 시작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족자본이 합쳐진 근대적인 금융기관이 생겨났다.
한편 1897년 출범한 대한제국은 자주적인 화폐금융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실시하였으나 1905년 일본인 재정고문에 의한 화폐정리와 러.일 전쟁에서 일본의 승리 등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자주적인 노력은 성공하지 못했다. -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전시실도 근대금융회사의 건물형태로 꾸몄다.
매직비젼도 등장하고...
3. 일제강점기의 금융
일제는 1878년 일본 제일은행의 부산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일본인 재정고문 파견을 통한 화폐정리 실시, 은행 및 금융관련법의 제정, 식민지 금융기관 설립 등 식민지 금융경제 침탈을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왔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강점기 동안 한국 경제는 외형에 있어 양적으로 팽창하고 근대화를 이루었으나 실제로는 식민지 금융정책과 전시자금조달이라는 테두리 안에 머무르는데 그쳤다.
한일합방 이후 제1차 세계대전 특수로 인한 호황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각종 은행이 설립되었으나 이후 불어 닥친 각종 공황으로 장기침체국면에 들어서자 은행의 경영은 어려워졌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시금융체제에 들어갔으며 이전부터 추진되던 은행 합병 정책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다. 일제 강점기의 금융기관은 특수금융기관, 일반은행 그리고 기타금융기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4. 해방이후의 금융
8.15 광복 이후 매우 혼란한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통화금융체제의 정비에 착수하여 자주적인 통화금융체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1960-70년대는 정부주도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던 시기였다. 모든 금융정책의 수립과 운용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었고 각 금융기관은 국내 자본 동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1980~90년대는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경제가 중요시되는 금융자율화와 금융시장 개방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급변하는 국제 금융환경 가운데 경쟁력을 갖지 못한 한국경제는 1997년 IMF 외환 금융위기를 맞게 되었고 금융기관은 혹독한 구조조정과 자구 노력으로 어두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금융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던 은행마크들이 이젠 없어졌다.
그러다가 신한은행 홍보관으로 바뀐다.
화폐전시실
화폐는 물품이나 금융거래에 사용하는 교환의 수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물품화폐의 사용이 보편화되었고 고려시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동전을 발행하고 은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화폐는 상평통보였으며 개항 이후 본격적으로 근대적인 주화가 만들어졌고, 일제시대에는 조선은행권, 해방 이후에는 한국은행권이 만들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화폐를 만드는 조폐기관은 고려시대에는 주전도감, 조선시대에는 주전소와 각 관청, 근대기에는 전환국, 광복 이후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돈을 만들고 있다. 화폐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와 상평통보 주조과정 모형, 기념주화, 외국화폐 등이 전시되어 있다. - 홈페이지에서
화페전시실은 4층으로 올라간다.
조선숙종이전에는 옷감이나 곡물이 돈의 역할을 하였다.
세계의 화폐
세계에는 다양한 화폐가 존재한다. 세계화폐 코너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화폐를 전시하여 각 나라별 화폐의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구간.
우리나라 금융에관하여 자세하게 알수있개해주는 박물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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