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필룩스 조명박물관

오솔 길 2010. 3. 21. 03:33

양주에 있는 조명 박물관이다.

 

설립목적 및 특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필룩스조명박물관은 인류의 신화와 역사, 문명을 창조한 빛과 조명의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설립된 조명 전문박물관이다. 조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조명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하였다.

빛과 조명을 소재, 주제로 한 조명박물관만의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웰빙, 기능, 감성조명 체험관에서는 질병을 치료하는 라이트테라피 조명, 미술관 조명, 집중력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조명 등 다채로운 조명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일반인과 전문가들을 위한 조명 강좌인 에디슨조명스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http://www.lighting-museum.com/2014/index.asp

 

 

 

1층의 모습.

 

조명아트관으로 조명을 주제로하는 이벤트전시가있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공간은 수시로 주제가 바뀌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했나보다.

 

 

 

 

옆의 방으로 가본다.

 

이곳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다.

 

 

 

 

 

 

 

 

공간을 이동하여, 전통조명관으로 향한다.

 

 

 

 

이곳은 홰(횃불), 관솔 등의 원시 등화구에서 토기등잔, 청동촛대, 유기촛대, 등가와 등경, 접시형 등잔과 호형등잔 등의 역사적인 조명구(照明具)가 전시되어 있고, 그 외 세계의 등잔과 촛대, 오일램프와 남포등, 가스등 그리고 희귀한 마차등과 자전거등까지 다양하고 특이한 세계의 이국 등화구가 전 세계 조명문화를 보여준다.

 

 

옛날의 후렛쉬가 되겠다.

 

 

 

전통조명관 내부,

 

 

 

 

 

 

 

 

 

 

 

 

 

 

여기는 근대관.

 

경복궁내의 건천궁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히던 당시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근대화시기의 각종 조명시설.

 

 

 

 

 

 

가스등인데, 초기조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근대관 1을 뒤로하고, 근대관 2로 향한다.

 

이곳은 근대관2와 에디슨관 1,2가 있다.

 

복도에 전시된것들로 오른쪽엔 각종 세계조명.

 

왼쪽엔 우리의 전통 화로,다리미와 인두.

 

 

 

근대관과 에디슨관 입구.

 

 

근대관은 각종 석유램프가 많았다.

 

 

 

싸롱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에디슨관으로 가본다.

 

 

 

 

 

 

 

 

 

 

 

 

에디슨관 2의모습. 

 

 

 

 

밖으로 나가니...

 

 

옛 전파사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향수가 가득한 60-70년대 전자기구들.

 

 

 

 

이곳을 마지막으로 1층전시를 마감한다.

 

그리고 지하다.

감성조명 체험관이다.

 

 

칼라밋스에의한 빛변화도 볼수있고...

 

전시장 조명도 연구하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다.

 

 

 

 

 

 

 

 

 

 

1층으로 돌아오며 조명박물관 답사를 마친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빛을 소재로 한것으로는 국내 유일한것 같았다.

근대, 현대를 망라한 각종 전시물은 좋은 교육자료로 손색이 없었고, 특히나 빛을 주제로한 이벤트행사가 수시로있어, 놓치기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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