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름다운 돌담길 - 아산 외암마을

종    목 : 중요민속자료  제236호 
명    칭 : 아산외암마을(牙山外巖마을)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마을 
수량/면적 : 207,847㎡ 
지 정 일 : 2000.01.07 
소 재 지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이성선 외
관 리 자 : 아산시

 

설화산 기슭 경사지에 위치한 외암마을은 약 500년전에 강씨와 목씨 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조선 명종 때 장사랑을 지낸 이정이 이주해 오면서 예안 이씨가 대대로 살기 시작하였다. 그 후 이정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점차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정의 6대손인 이간이 호를 ‘외암’이라 지은 후 마을 이름도 ‘외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산 외암마을은 문화재청이 정한 전국의 아름다운 담장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둘러본결과 그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담장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따로 분리해 정리하기로 했다.

 

전통마을에 장승과 솟대가 빠질리 없다. 

 

깨끗하게 정리된 돌담길.

이정도면 전국의 아름다운 돌담길에 들어갈수도 있는데...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꽃이 참 이쁘다. 무슨꽃인지 몰라서 그렇지...

 

 

 

옛집이 잘 남아있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안에 들어가보면 좋으련만...

 

디딜방아.

 

마을을 한바퀴 둘러본다.

 

 

 

 

 

돌담장에는 무슨꽃이든 잘 어울리는것 같다.

 

 

 

 

 

 

뱀이나온걸 보니, 겨울이 지난것은 확실하다.

 

돌담을 지나 전통가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