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박물관

부천에있는 만화박물관이 2009년 11월 3일 이전개장하였다.

홈페이지에있는 안내를 보면 다음과 같다.

 

뮤지엄 만화규장각 만화박물관은 사라져가는 우리 만화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해 나감으로서 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며 나아가 후손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만화박물관은 한국만화 100년의 추억을 환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한국 만화의 역사와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업 체험해 볼 수 있는 첨단의 전시시설이 함께 구성되어 핸즈온(hands-on)을 넘어 마인즈온(minds-on)을 추구하는 감성 기반의 상설전시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양한 이슈와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대중화하고 확대시켜 나갈 것입니다.
특수설계된 4D상영관에서는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합니다.

 

http://www.komacon.kr/comicsmuseum/

 

위치는 야인시대 세트장 바로 옆이며, 새로지은 한국만화 영상진흥원건물 3층과 4층이다. 

 

1층에서 에스카레이터를 타면 3층 입구에 바로 도착한다.

 

입구다. 3층상설전시와 4층체험전시로 나눌수있다.

사진은 찍지말라고 하여 몰래 촬영은 했지만, 여기와서 사진안찍으면 방문객들 무슨 재미가 있단말인가?

 

시대별 만화로 장식되었고...

 

ㄷ 자로 꺾인다.

 

만화그릴때쓰인 각종 펜도구들.

 

근대화시기의 만화.

 

 

 

일제강점기시대 만화.

 

초창기 만화.

 

 

6.25때 선전용 만화.

 

 

전성기때 만화표지들.

 

그리고 70년대의 만화방모습.

 

 

 

그때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

 

 

당시 구멍가게.

 

강철수씨의 사랑의 낙서원고,

고등학교때 대단히 인기가 있었던 만화였다.

 

 

고우영씨의 삼국지 원고.

 

 

순악질여사 원고.

 

그리고 사진찍기 좋게끔 마련된 장소다.

여기서는 사진찍을수 있다는데..전부 허용해야한다.

 

 

 

여기는 시사카툰장소.

 

 

 

 

 

이제 4층으로 올라가는데 4D원형극장을 돌아올라간다.

4D극장은 3D입체영상에 진동까지 느낄수있는 최첨단극장인데, 내가갔을때는 상연하지않았다.

 

 

4D원형극장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오른다.

 

 

체험전시장.

여기는 참여자가 직접 라이트박스에 종이를 대고 그릴수있게 되어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장소다. 손을대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고무튜브로 생긴 복도다.

 

 

이곳에서는 영상물을 편안히 볼수있게끔 되어있었다.

 

위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이제 칸의세계로 들어가보자.

 

 

유명작가별 주제별 테마공간이다.

 

가운데조형물은 홀로그램을 볼수있게 되어있었다.

 

가운데 올라서면 영상물이 보이고...

 

그 유명한 라이파이.

 

라이파이는 음성과 영상으로 분위기를 잡아낸다.

 

 

윤승운씨의 맹꽁이서당. 

음성과 조명으로 재미있는 상황을 안내한다.

 

외인구단. 여기서서 직접공을 던질수있다.

 

 

홀로그램

 

무척 화려했다.

 

 

이곳은 영상합성장소.

 

옷을 걸친후...

 

샘플.

 

이 안으로 들어가서...

 

이 앞에서면..

 

이렇게 합성이된다.

 

결과물들.

 

체험전시장 모습.

 

밖에는 옥상공간과 카페다.

 

옥상. 아이들이 뛰어놀수있게끔 꾸며져있었다.

 

카페에는 작가들의 각종 카툰이 전시되어있고...

 

 

 

카페에서 바라본 석양.

 

밖에나오니 고우영씨의 수호지에 나오는 무대캐릭터다.

 

만화박물관 답사였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