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밀양읍성 (密陽邑城)

오솔 길 2008. 10. 9. 00:29

종    목 : 시도기념물 제167호 (밀양시) 
명    칭 : 밀양읍성(密陽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75,746㎡ 
지 정 일 : 1997.12.31 
소 재 지 : 경남 밀양시  내일동 36-1외 3필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밀양시
관 리 자 : 밀양시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읍성은 성종 10년(1479)에 만든 것으로, 다른 읍성들을 임진왜란 직전에 만들기 시작한 것에 비하면 100년 이상 일찍 만든 것이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밀양읍성은 둘레가 4,670척, 높이 9척이며 성 안에 우물이 4개, 연못이 1곳 있다고 한다. 1902년 경부선 철도부설 공사 때 성문과 성벽을 모두 헐어 철도부설공사에 이용하여, 지금은 성문의 위치와 일부 성곽만 남아 있다. 아동산과 아북산을 잇는 산등성이에는 성곽이 남아 있다.

 

 

영남루 옆으로, 복원된구간이 약 300m 정도된다.

무봉대란 누각인데, 문에있는것이아니고 치성에있는 누각이다.

 

바깥족 모습으로 약 3m정도 높이다.

 

이성곽을 따라가면 무봉대다.

 

성곽위로 올라섰다.

내탁공법임을 알수가있다.

 

무봉대가 보인다.

 

 

 

 

다시 성곽이 치성으로 내려선다.

복원된구간은 이것이 전부다 .치성2개에누각 한개.

 

원 밀양읍성 고지도다.

영남루에서 동문까지 복원됐다고 보면 된다.

 

 

 

 

 

치성에서 바라본 무봉대.

 

성곽이 끝나는 부분과 치성. 

 

다시 원위치한다.

 

 

 

 

 

 

아주 짧은 구간이지만, 복원은 잘해놓았다.

기왕이면 나무가지도 쳐서 밖에서도 잘 보였으면 좋겠다.

물론 성의 기능상 방어에 유리하자면 눈에 안보이는것이 좋겠지만, 어차피 성곽복원이 관광용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