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수원 화성 (華城) - 외곽 한바퀴

오솔 길 2008. 8. 27. 16:31

종    목 : 사적  제3호 
명    칭 : 화성(華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188,048㎡ 
지 정 일 : 1963.01.21 
소 재 지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수원시
 

화성은 정조가 부왕인 장조에 대한 효심과 왕권강화의 일환으로 정조 18년(1794) 1월에 착공하여 정조 20년(1796년) 9월에 완공되었다. 성의 둘레는 5,744m , 면적은 130ha로 기능에 따라 48개의 시설물이 축조되었으며 주요시설 23개소에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한국고유의 누각을 설치하였다.  성의 모양은 가로로 길게 비스듬하여 봄의 버들잎 같으니 이것은 유천(柳川)의 지명에서 취하였고, 성의 이름을 華城이라 한 것은 장조의 원침이 있는 花山의 「花」와 「華」가 서로 통하는데서 비롯되었다.


이전에는 성벽을 돌로만 쌓았으나 화성에서 처음으로 벽돌을 사용하였다. 성벽은 지형에 따라 4-6m이며 평균 5m정도이며 순수한 성벽은 돌로 쌓았고 방어시설은 벽돌을 이용하였다. 성벽위의 담장모양의 여장(女墻)은 높이가 1-1.3m정도이며 모두 벽돌로 쌓았고 총구를 규칙적으로 뚫어놓았다.

축성당시의 주요 군사시설물로는 문루(팔달문,화서문,장안문,창룡문) 4, 암문(暗門) 5, 수문(水門) 2, 적대(敵臺) 4, 공심돈(空心墩) 3, 봉돈(烽墩) 1, 포루(砲樓) 5, 장대(將臺) 2, 노대 2, 치성 9, 은구 2, 각루(角樓) 4, 포루(㉿樓) 5 등 총 48개가 있었고 성내에는 行宮도 마련하여 왕이 머물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수해와 전란으로 복원되지 못한 시설물도 7개(수문 1, 공심돈 1, 암문 1, 적대 2, 은구 2)개가 있어 41개 시설물이 남아있다.

 

방화슈류정의 화홍문(북수문)에서부터 시작이다.

 

화홍문앞 연못에서 보이는 방화수류정.

 

동북각루(방화수류정)이다.

 

성곽이 동북포루로 이어진다. 그사이에 암문이있다.

 

방화수류정지나서 북암문이다.

 

그리고 동북포루로 이어진다.

 

동북포루에서 내리막이다.

 

저 끝에 동장대가 보이고, 그 사이에 동암문이있다.

 

동암문.

 

동암문에서 성곽은 동장대를 지나난다.

 

이곳은 비교적 높이가 낮다.

 

동장대는 지붕만 간신히보인다.

 

이윽고 동북공심돈.

 

 

동북공심돈 정면이다.

 

동북노대를 지나서...

 

창룡문으로 이어진다.

 

창룡문.

두터운 옹성이 앞에 둘려져있다.

 

창룡문 정면모습이다.

 

창룡문을 지나면 동일포루다.

 

동일포루.

 

이어서 동일치.

 

동일치 정면모습.

 

그리고 동포루다.

그 뒤에보이는것이 동이치와 봉돈.

 

 

동이치와 봉돈이고...

 

 

 

그리고 동이포루.

 

저 끝에 동삼치다.

 

 

정면에서 바라본 동삼치.

 

동삼치지나 동남각루.

 

동남각루에서 성곽이 내려온다.

 

지금은 도로와 건물때문에 200m정도 끊어져있는데, 성곽이 팔달문으로 연결된다.

 

팔달문(八達門) 보물 제402호
조선 후기인 1794년에 세운 화성의 남쪽 문으로, 문의 이름은 사방팔방으로 길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화성의 4성문 중 동쪽문과 서쪽 문에 비해 북쪽문과 남쪽 문은 더 크고 화려하게 꾸몄다.

 

 

팔달문에서 성곽은 약 100m정도 끊어져있다.

팔달산이래서 이어진다.

 

남치.

 

남치를 지나 성곽이 가파르게 오른다. 

 

남포루다.

 

남포루에서 계속오르면...

 

 

서남각루의 용도에 닿는다.

 

서남암문.

 

서남암문에서 용도를 따라간다.

 

끝에 서남각루(화양루)다.

 

서남각루를 돌아...

 

다시 용도를 따라간다.

 

용도양쪽에 치 가 하나씩 있다.

 

다시 서남암문이다.

 

서남암문지나 서삼치.

 

서삼치 정면이다.

 

잠시 방금 지나온 서남암문으로 들어가본다.

 

용도가 꽤 길다.

 

용도끝에 서남각루(화양루)다.

 

다시 원위치로 와서 서삼치를 지나면...

 

서포루다.

 

서포루 정면.

 

서포루를 지나 성곽을 따라간다.

 

서장대가 성안에 보이고...

 

서장대 바깥성곽은 각종 포구가 보인다.

 

서암문.

 

서암문을 지나면 바위투성이의 길도나오고...이 위에 성곽을 쌓았다.

 

서장대있는곳에서, 성곽이 다시 밑으로 내려간다.

 

서이치가 나온다.

 

서이치 모습.

 

성곽을 따라 밑으로 내려간다.

 

서포루다.

 

서포루 정면모습.

 

서포루 지나면 서일치.

 

 

서일치지나 서북각루.

 

 

서북각루에서 성곽을 따라가면 화서문이 나온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서문 옹성.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서북공심돈에서 방향이 90도 바뀐다.

 

 

서북공심돈에서 성곽은 북포루로 이어지고...

 

북포루.

 

 

 이어서 북서포루로 이어진다.

 

 

북서포루.

 

 

 

븍서포루를 지나면 북서적대다.

 

그리고 장안문과 외성이다.

 

 

장안문 옆에는 북동적대와 북동치가 있다.

 

북 동적대

 

북동치.

 

북동치에서 성곽을 따라간다.

 

북동포루다.

 

 

북동포루를 지나자 원점인 방화수류정이 보인다.

 

5,7Km의 수원화성 한바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