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6일
충남 성차산 12폭포로 갑니다.
중무장을 한 전주 온냐들...
시원한 폭포아래서...
개판치는 짐승하나...산돼지
누나고 마누라고 음따...
걍 메다 꼰진다.
빨간티, 초록티, 파란티.. 신호등 3남매다.
전주온냐들과 마산온냐들은 산에갔다 오신단다.
우리들은 신나게 노는거다.
먹고...
자빠지고...
뒹굴고..
쳐넣고..아싸...
밥하다가..
물폭행 당하고...
집단 물폭행.
이렇게 두시간쯤 놀구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온냐들은...룰루루 하며 내려온다.
짐승한테걸린 양같은 온냐들..
아싸..버들개지님 이러면 9시 뉴스에 나와유..
그래 죽여라 죽여...
당한만큼 갚으슈.
아..힘들다.
먹읍시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자세로 계신 산도리님.
반나서 반가왔습니다.
온냐들에게 서비스잘하는 산돼지.
무지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도 얼마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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