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육사 화랑대 (花郞臺)

메탈 2008. 7. 8. 14:08

화랑대(花郞臺)
후배 사관 생도들이 3국 통일을 이룩한 신라 화랑들의 기본 정신인 도·충·효·신·인·용(道·忠·孝·信·仁·勇)의 얼을 이어 받아 훌륭한 국가의 간성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금과 제2기 동기생들의 모금으로 화랑연병장의 사열대인 「화랑대」가 1966년 3월 15일 착공, 동년 9월 24일에 준공되어, 화랑 연병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이 「화랑대」는 건평 53.4 평, 높이 11.6m의 규모로, 목재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순수한 석조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써 청기와 지붕에 단청(丹靑)을 한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따른 조형물이며 2기 동기생들의 명단이 내부 천정 주변에 새겨져있다.

 

운동장 건너편에서 본 모습.

 

 

 

 

화랑대 양옆은, 성곽모양을 하고있다.

 

 

 

기둥은 배흘림기둥 양식이고...

 

 

 

 

 

1958년에 세웠다는,서울대 이순석교수가 제작한  말탄화랑상.

 

그밖에 주위에 각종 전차,장갑차,대포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징은 차량 내부를 볼수도있고, 특히 다른곳과 달리 소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엇다. 

 

 

 

 

 

 

 

 

 

 

 

 

스코프까지 그대로 장착되어있는, 8인치 곡사포 M115. 보는 즐거움을 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