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산행반 알바반 금오산 (100-49)

메탈 2008. 6. 13. 16:21

2008년 6월 10일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의 경계에 놓인 금오산 (976m)은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마애보살입상,중턱에는 해운사,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었다. 깊은 골짜기와 뾰족한 봉우리,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산등성이가 사방으로 뻗어내렸다. - 한국의 산천에서

 

박무가끼어 시계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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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도로를 따라간다.

날이 무척 무척더웠다..땀이 줄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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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탔다.

 

금오산성 외성인 대혜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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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탑이 21개나 있었다.

재미있는것은 원형뿐이 아니라, 사각형의 돌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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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성 대혜문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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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대혜폭포가 멋진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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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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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서 가파른 길을 오르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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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을 따라 길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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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오른다. 왼쪽은 내려올때 오기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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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나무 뿌리가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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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마누라가 핸드폰을 빠뜨렸다고 찾으러내려간다. 난 30분정도 기다린다...

누가 입구관리사무소에 갖다놨단다...다시 오르기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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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길과 돌계단이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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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적벽이 멋진데, 날이흐려 배경이 안나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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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주 시원한 바람이 나왔다..잠시 서서 더위를 이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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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장면인데, 날이흐려 배경이 안나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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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은 내려올때 보기로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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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솔길을 따라가다보니, 금오산성 내성이다. 그러나 거의 다 허물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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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계단을 오른다. 800m이상을 올랐건만 물이 넘쳐흐른다.

이런 자연적인 요건대문에 산성을 쌓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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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도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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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쪽으로 가본다.

혹시 산성흔적이 있는가..하고..

결과는 30분 정도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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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솔길이 능선까지 연결되어 있었으나, 산성흔적은 없었다.

지도에는 분명히 있었는데...

금오산에서 아쉬웠던거 하나는, 이정표가 있으나 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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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헬기장이다.

박무때문에 조망이 영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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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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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 일주문이다.

동국제일문이라 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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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자, 이런 골짜기 밑으로 약사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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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 종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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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로 가는데 이정표가 전혀없다.

결국 이길은 전혀 다른곳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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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가 뒤돌아서, 다시 일주문으로 올라간다.

더운날에 더 이런일이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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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경치를보고있는사이, 마누라가 내려가고 말았다.

마애불쪽으로 가야하는데, 오던길로 가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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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없이 오던길로 내려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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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오르던길을 다시 내려오는것만큼 재미없는것도 없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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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돌계단을 내려온다.

오늘산행은 산행반 알바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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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은 멋진 산세와 기암들로 이루어져있고 등산로도 사방으로있어, 계속 와 보고싶은 산이다.

다만 이정표가 부실하여, 초행인에게는 당황스럽고, 원점회기에는 뻔한등산로를 택할수밖어 없는게 흠이랄수있다.

또한 산성안내에 전혀 정보가 없는것도, 금오산을 깎아내리는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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