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고창 고창읍성 (高敞邑城)

메탈 2008. 4. 14. 20:32

종    목 : 사적  제145호 
명    칭 : 고창읍성(高敞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189,764㎡ 
지 정 일 : 1965.04.01 
소 재 지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사유
관 리 자 : 고창군

 
옛 고창 고을의 읍성으로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 때 고창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나주진관, 입암산성 등과 더불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단종 원년(1453)에 세워진 것이라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최근 보수공사를 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복구하였다. 성 둘레는 1,684m이며, 동·서·북문과 옹성이 3개소, 장대지 6개소와 해자들로 된 전략적 요충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 안에는 동헌·객사를 비롯하여 22동의 관아건물들로 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손실되었다.

 

이 성은 조선시대의 읍성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주초와 문짝을 달던 홈이 파인 누문(樓門)을 가지고 있어, 평양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성문, 보은의 삼년산성이나 강화읍성 등에서 볼 수 있는 양식과 비교되어 성곽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데, 한 해의 재앙과 질병을 쫓고 복을 비는 의식의 하나로 좋은 민속자료가 된다.-문화재 정보센터

 

고창읍성에 이르니, 그곳이 북문주차장이다.

짜임새와 옹성의육중함이 보통이 아님을 한눈에 알수가있다.

 

서쪽으로 힘차게 연결되어간다.

저 끝이 서북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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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양성밟기에 의하면 북문에서 시계방향으로 돌게되어있는데, 이날은 소풍날인지 무척 사람이많아 시계반대방향으로 돌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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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지방도에 나타난 고창읍성이다.

 

스카이뷰

 

읍성 바깥모습을 잠시 보기로한다.

여러 선정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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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치지나자 서문의 옹성이 보인다.

성곽 돌을보니 수많은 세월의 숨결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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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북문쪽으로 오며, 성곽의 규모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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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으로 들어서니 옹성이 둘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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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공북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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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루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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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창일때 방문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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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내부모습으로, 저 뒤에 풍화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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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뒤에 바로 옥(獄)이있는것이 특이하다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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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에서 서쪽으로 성곽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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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에서본 북문옹성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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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치(西北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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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치(西北雉)에서 보이는 북문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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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치(西北雉)는 언덕이라 바로 내리막인데, 그끝이 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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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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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옹성이 사람과 비교된다.

그 크기와 두께를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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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에서본 서문 진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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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본 서문쪽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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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성문과 누각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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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입구.

북문과 같은형식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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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진서루의 밖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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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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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본 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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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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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보이는 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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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지나 서남치(西南雉)로 향하며 바라본 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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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치(西南雉)도 언덕위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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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치(西南雉)에서 보이는 서문으로 그 규모를 쉽게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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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치(西南雉)를 지나자 성곽이 남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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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南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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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 뒤쪽 소나무숲사이로 보이는것은, 성황사(城隍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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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신은 고을의 평화와 풍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지금도 매년 중앙절(9월9일) 모양성제때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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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南雉)에서 성곽방향이 동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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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다. 평화로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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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벚꽃과함께 소나무도 성곽의 운치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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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길로 객사를 향해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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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객사다.

이곳도 격을 위해 좌우높이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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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곽을 따라가니, 동남치(東南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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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치에서 성곽이 동쪽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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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여장이있던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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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뻗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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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장이 있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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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성곽이 아름다운 곡선을그리며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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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東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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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東雉)에서 동문이 바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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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서문과 같은형식이지만 옹성문이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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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등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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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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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東雉)와 동문(東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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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장의 흔적을 밟으며, 동북치(東北雉)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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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아래쪽에 멋진소나무길이있어 잠시 내려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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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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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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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옆에 정자 풍화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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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북치(東北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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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치(東北雉)응 지나니 원점 북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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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옹성에서 바라본 동쪽성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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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북문 공북루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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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은 그 명성대로 보존이 잘되어있었다.

조선시대 그 많은 읍성중 남은것이 서너개라니...개발붐에 전부 사라져버린 우리 읍성을 보려면 이렇듯 먼곳까지 와야한다.

그나마..낙안읍성,해미읍성이 이곳과 함께 남아있으니 그것을 위안삼으며 고창읍성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