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젠틀 몬스터하우스

메탈 2024. 11. 20. 16:38

HAUS DOSAN은 젠틀몬스터가 향후 몇년간 선보일 UNOPENED:FUTURE라는 주제의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HAUS DOSAN을 들어서자마자 마주치는 1층 공간은, 기존 리테일 공간의 1층이 가지는 고정적 개념과 잔상을 바꾸기 위해, 기능과 효율을 포기하고 새로운 감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공간 중앙에 설치된 거대 설치물은 아티스트 FREDERIK HEYMAN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3D 작업물을 실물화시킨 작업이다. 해당 인스톨레이션은 이번 HAUS DOSAN의 시그니쳐로써, 누구도 보지못한 생경한 결합의 장면을 만들어내며, 젠틀몬스터가 보여주고자 하는 브랜드의 도전정신을 나타낸다.
HAUS DOSAN의 1층 ~ 3층 전반에서 만날 수 있는 사운드는 젠틀몬스터와 베네수엘라의 프로듀서, 뮤지션, 아티스트인 ARCA와의 협업한 작업물이다. ARCA가 하우스 도산 만을 위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해당 트랙은 1F-MF을 관통하는 FREDERIK HEYMAN의 인스툴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것이다.

HAUS DOSAN의 젠틀몬스터 매장은 안경과 선글라스가 가진 각 제품의 본질을 분리된 감정으로 바라보자는 고민에서 비롯된 첫 실험 이자 결과물이다. 두 카테고리가 가지고있는 특성을 심도있게 연구하여 표현한 2층의 안경 전용 공간과 3층의 선글라스 전용 공간은 서로 대비되는 무드와 컨셉을 표현하면서도, 젠틀몬스터가 추구하고자하는 새로운 리테일의 경험을 함께 어울러져 선보인다.

HAUS DOSAN 4층에는 탬버린즈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다. 공간 전체의 섬세한 균형을 통해 우아하고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 도산 매장은 앞으로 탬버린즈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정의 시작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매장은 균형 있는 여백의 미를 최대한 잘 표현하기 위해 전체 무드를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햇살로 잡았다. 또한 곽철안, MERCEDES VICENTE, 캐스퍼 강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웅장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서 영감을 받은 키네틱 오브제는 인하우스에서 제작되었으며, 탬버린즈가 추구하는 가치인 ‘우아함, 특별함’ 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 인터넷 안내문

 

나이먹은 내 인상은 과연 이익이 날것인가? 였다.

매장이라고 하기엔 임대료도 안나올것 같았는데, 글쎄 가치관이 다른 젊은이들에겐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수 있기에 판단이 안선다.

 

매장 입구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다.

판매는 없고 이런 장치뿐이다.

 

사진찍을수 있는곳. 누구나 가능하다.

 

일본분 같았는데 이런 장치들을 입어볼수있고 사진도 찍을수 있는것 같았다.

 

1.5층

2-4층에서 물건을 고르면 이곳서 계산후 물품을 인도받는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1.5층 카운터

 

2층으로...

 

2-3층은 안경판매점이다.

 

아주 인상적인 상징물이다.

작동이 되는것 같은데, 이날은 안 움직였다.

 

뒷모습

 

무척 섬세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

 

각층 안내

 

4층은 베란다가 있어 밖으로 나갈수도 있다.

 

비가와서 생략

 

4층은 향수류

 

여기도 멋진 작품이.

 

이 장치들은 인사를 한다.

 

공중에 매달린 작품

 

4층은 엘리베이터로만 이동 가능했다.

 

다시 1층

 

신개념의 매장 젠틀몬스터 하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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