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청소년의 기초과학 이해를 돕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건립한 서울시 최초의 종합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이 19일 오후 5시 문을 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하계동)에 위치,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1만2330㎡ 규모다.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4개의 상설전시실과 교육실 및 실험실, 그리고 카페테리아 및 도서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녹화를 조성해 불암산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4개 상설전시실은 ▲힘, 에너지를 주제로 한 R(red)전시실 ▲뇌과학, 우주 및 수학을 주제로 한 B(blue)전시실 ▲인체, 유전 및 물질을 주제로 한 O(orange)전시실 ▲생태, 환경 및 건축을 주제로 한 G(green)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전시실은 테마에 맞는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전시실 관람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작은 힘으로 큰 물체를 들어 올리는 지렛대 원리와 같이 기초과학의 이해와 응용을 통해 우리들의 일상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탄생됐다.
지난 2010년 노원구민 28만여명이 서울과학관 유치서명운동에 동참, 이런 노력의 결과 당시 유력한 후보지였던 도봉구를 제치고 2011년 8월 서울과학관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구는 과학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도 기획재정부 차관 면담 등을 통해 과학관 건립 공사 진행에 따른 예산 부족액 19억원을 확보하는 등 원만한 과학관 조성을 위해 유치단계에서부터 개관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과학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며 폐관시간은 ▲하절기(3~10월)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월~다음해 2월)의 경우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1월1일 및 설?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시설이용료는 ▲8~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 ▲장애인 및 7세 이하 유아는 무료이다. - 뉴스
시립과학관이다.
건물부터 지어놓고 어디에 쓰일까...가 아닌 설계부터 과학관컨셉에 맞추어 지은느낌이 강하다.
안으로 들어서니 탁트인 공간이 역시나 과학관에 특화된건물임을 한눈에 알수있다.
아무쪼록 앞으로 박물관은 이런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건물지을때부터 특화된 건물
여러 구역이 있는데 재미있는것은 구역마다 입구 출구가 따로없이 마음껏 드나들수 있고 순서없이 즐길수 있다.
먼저 공존의 장이다.
학생들이 많이있었다.
일방적이아닌 쌍방적 커뮤니케이션
미래 박물관 추세다. 더우기 최첨단 아이템들로 가득하여 관객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일률적인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참여를 유도하여 흫미를 돋구는 방식이라 좋다.
평면을 갖다대면 3D건축을 보여준다.
이렇게 한바퀴 돌아보고 밖으로 나간다.
다음은 생존의 장
여기도 재미있는 실험기구가 가득하다.
위층으로 올라간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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