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강화 자연사박물관 1

메탈 2015. 11. 28. 10:25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자연사박물관이 시범 운영 기간을 마치고 지난 6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하점면 부근리 4888㎡(약 1500평) 터에 97억원을 들여 지은 이 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 전체 면적 2714㎡ 규모다. 태양계의 탄생, 인류의 진화, 강화 갯벌 등 9개의 주제별로 전시실이 나뉘어져 광물·화석 등 1000여 점의 다양한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1층 로비에는 2009년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사체로 발견된 국내 최대 규모의 향유고래 뼈대 골격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강화에서 곤충농원을 운영하던 고(故) 박제원 선생의 뜻을 따라 유족이 기증한 세계 각국의 곤충 표본 600여 상자(8000여 점)가 전시돼 있다.

박물관 근처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고인돌이 있고, 강화역사박물관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 조선일보


자연사박물관은 강화역사박물관 바로옆이다.

주차장도 공유하고있어 어러모로 편리하지만, 웬일인지 규모에비하여 홈페이지가 없다.


정문방향


안으로 들어서니 번저 기획전시다.

곤충전을 열고있었다.











손바닥보다 훨신 큰 곤충들.







복도에 전시된 향유고래





이제부터 자연사박물관 상설전시관이다.

안내 팜플렛



태양의생성과 지구의 탄생


입구부터 시선을 뺏는 멋진 공간연출





지구탄생때생긴 갖가지 운석들









바닥에도 영상이...





변성안, 화강암, 퇴적암이 전시되어있다.


열 벽면의 자수정이 멋지다.









화석이다.



지구의생성을 억년단위로 보여준다.








생물이 존재했을 당시의 모습









이제 생물이 사는 지구로 들어간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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