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너지월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의 홍보전시관으로,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이렇게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종합 전기에너지 체험관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해내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중요 설비이다. 특히 보령화력본부는 국내 최초의 표준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우리나라의 모든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의 표본이 되었으며, 국내 전체 발전설비 중 8%를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전기생산 기지이다.
보령화력본부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발전소 건설로 그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다.
보령에너지월드에서는 작은 석탄덩어리가 온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힘을 지닌 전기에너지로 변신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백과사전에서
보안이 심해 입구에서 방문등록을 마친후 방문증을 받아 다시 차타고 들어와야했다.
에너지월드 전경이다. 2층으로 오르면 된다.
보령 화력본부를 보여주는 판넬들
입구다.
2층이 주 전시장이다.
빛이 변하며 여러가지 색을 보여준다.
여기부터 본격적인 전시장이다.
그냥 이정도인가?..하고 생각되는 전시물들
발전 기계들모형
발전소 소개.
매직비젼을 이용한 발전소 소개.
이제서야 뭔가 볼게 있다.
발전소 안내 사진. 관람동선이 심심하지않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안에는 발전소 전경 모형이다.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있다.
국가 보안시설을 이렇게 막 보여줘도 되는지? 중요한것은 이미조졍 했겠지.
뒤에 보이는것이 에너지월드다.
여기는 푸른 발전소.
애니메이션으로 에너지를 설명해주는데 저작권은 사용하는지...네모가 주인공이다.
빛의 에너지에 관한 전시
소리의 강약에 따라 빛이 점멸된다.
소켓을 넣기만해도 에너지가 소비됨을 쉽게 보여준다.
손으로 돌리면 에너지가 생겨 적은 에너지로는 라디오 선풍기를, 큰 에너지로는 TV를 볼수있다.
간단히 게임식으로 에너지를 설명해준다.
에너지 설비용량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빛의 프리즘이다.
3층은 전망대인데 옥외사진은 촬영제한된다.
3층에서 바라본 2층 전시장이다.
에너지 월드는 잘 마련된 에너지관련 전시장이다.
다만 이곳이 석탄에너지 생산이란설명이 좀 약한느낌이다. 수력이나 원자력과는 다른차원에서 보야줘야 성격에 맞지않을까 생각된다.
보령은 거리가있어 쉽게갈수는 없지만, 보령갈일 있으면 석탄박물관과 더불어 꼭 가볼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