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화기념관

2009년 개관한 한화기념관은 한국의 화약산업의 발상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 남동구에 위치하고 있던 한화그룹의 인천공장은 역사적 의미는 물론 규모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2006년 보은공장으로 이전 후 인천공장이 생산작업 종료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한화기념관은 화약산업 발상지로서의 상징성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화약 전문 전시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한화기념은 주 전시관인 ‘본관’과 화약 제조공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약 제조공실’,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던 ‘채플실’ 등 세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시의 시설물들을 최대한 보전하고 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인다. 
 

우선 ‘본관’은 그 당시 인천공장에서 실제 사무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보수한 전시관으로 국내외 화약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화약정보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을 하게 되면 우선 ‘인트로 영상관’에 들어가 화약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관람하게 된다. 영상 관람 후 시작되는 전시관에는 주술적 의례에서 비롯된 불꽃놀이의 유래에서부터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발명과정까지 화약의 역사를 상세히 돌아볼 수 있게 꾸며놓았다. 

또한 직접 화약의 종류를 선택하고 불꽃놀이를 해볼 수 있는 ‘불꽃 디자이너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본관을 관람 후 ‘화약 제조공실’에 들어서면 조금은 투박하지만 실제 공장에 입장하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토제와 제조공실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해 놓았다. 제조공실은 유사시 폭발로 인한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조 건축물로 지어졌다. 바닥은 고무판이나 납판으로, 공실 안의 모든 틈새는 화약 침투를 막기 위해 광목으로 발랐으며, 전동장치는 공실 밖에 설치되었다. 현재 화약 제조공실에는 1956년 우리나라 최초로 생산된 다이너마이트를 전시하고 제조공정 과정을 방문객들이 알기 쉽게 공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곳은 ‘성 디도 채플’이다. 이곳은 화약공장의 위험한 작업공정 특성에 따라 임직원들이 안전을 기원하며 미사를 진행했던 작은 성당이다. 한화그룹 창업자인 故 현암 김종희 회장의 세례명을 따서 ‘故 현암 김종희 디도 기념성당’으로 봉안되었다. 인천공장 이전을 앞둔 2006년 5월 마지막 미사를 올린 후 현재는 기념관으로만 개방되고 있다. 성당 내부에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문이 남아있고 작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보전되고 있어 엄숙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인터넷에서

 

http://www.hanwhahistoricalmuseum.co.kr/

 

입구의 안내도

들어가볼수있는곳이 2번,4번,6번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홍보영상이다.

영상이 끝나면 맞은편 문으로 입장하게된다. 요즘은 이게 유행같다.

 

화약과 한화의 이미지를 잘 설명해준다.

 

 

내부모습

 

화약의 역사와 우리나라에 도입된경위를 설명해준다.

 

 

 

 

 

 

50-70년대의 당시 이곳모습

 

창립자 흉상

 

한화의 이모저모

 

화약의 쓰임새

 

 

 

다이나마이트 종류

 

 

도화선과 도폭선, 뇌관

 

 

 

우리에게 친숙한 불꽃놀이

 

 

 

내부가 이렇게 생겼구나....

 

가장 흥미있는 곳. 불꽃놀이 시험장이다.

 

하나씩 클릭하여 발사관에 넣는다.

 

발사스위치를 넣으면....

 

순서대로 화면에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 설명

 

불꽃화약과 발사관

 

 

일반생활에서 화약의 쓰임새

 

에어백용 화약

 

소화장치용 화약.

군용이 없어서 많이 아쉽다. 정작 가장많이 쓰이는 곳인데....

 

밖으로 나간다.

 

 

 

세계로 도약하는 한화이미지

 

 

밖으로 나오니 채플이다.

 

채플은 잠시후로 미루고...화약제조공실로.

 

 

화약제조에 쓰이는 압마기

 

 

안전을위해 흙둑로 둘러싸인 제조공실

1976년 이리역 폴발사건을 통해 이해가 간다.

 

 

화약제조 공실

 

 

 

제조실

 

 

 

 

 

다이너마이트가 마치 가래떡같다.

 

 

 

 

 

설명을 찬찬히 읽어보니 모두 수작업때의 제조공정이다. 지금은 전부 자동화로 만들어진다.

 

 

 

 

 

 

안전을위해 제조과정을 거울을 통하여 확인한다.

 

 

 

 

 

 

 

 

 

이곳으로 반대편의 거울을 통해 제조과정을 확인

 

 

 

 

 

 

밖에도 복잡한 기계들이...

 

자동초화 공실

 

 

당시의 제조공장

 

흙둑을 통해 밖으로...

 

 

 

채플이다.

 

 

아담한 채플

 

 

채플을 뒤로하고 답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