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의 건물은 프랑스 X-TU사가 설계를 맡아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원시 생명체의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의 표면은 뱀의 가죽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되었는데, 이는 용을 상징한다. 야간에 표면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빛을 보면 커다란 용이나 뱀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분된 2개의 전시실과 고고학 체험센터,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인류의 진화과정에 따라 전시물이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 중앙에는 '진화의 위대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최초 인류부터 현생 인류까지의 진화과정이 생동감 넘치는 모형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고인류모형은 세계적인 고인류 복원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데이너스에 의해 제작된 사실성이 높은 모형들이다. 이밖에도 매머드, 대형 지구본, 전곡리 석기, 벽화동굴, 매머드 뼈로 지어진 움집 등 선사시대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재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개관기념특별전으로 '음악의 기원(Origin of Music) - 음악, 진화가 인류에게 준 선물'전이 열린 바 있다. 고고학체험센터에서는 '과학으로 하는 고고학'이란 주제로 관람객들이 직접 유적발굴 현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의 7만 여㎡에 이르는 야외 전시공간에서는 발굴·사냥 체험 및 선사 바비큐, 움집, 토기, 가죽옷 만들기 및 등 다양한 고고학 체험 학습을 해볼 수 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전곡 선사유적지는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Acheulean) 주먹도끼가 발견된 곳이다.1978년 고고학을전공한 미군병사 그렉보웬이 한탄강 변에서 구석기시대 석기들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걸어들어간다.
뱀의 형상이라는데....
입구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니 3D입체영화관이다.
구석기시대의 인류소개. 나중에 신석기시대의 호모사피언스에 밀려나 자취를 감춘다.
구석기시대의 인류 이동
여기서 참고할일은 구석기시대가 고생대고, 신석기시대가 신생대가 아니란 점이다.
고생대는 5억팔천년부터 2억 오천먄년까지의 시기이고, 신생대는 6천오백만년부터 지금까지인데 구석기인은 신생대말기 70만년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머드도 이때 나타났다.
영화를 보고나서 2층으로 올라간다.
매점이 눈에 보이고...
내부는 구석기시대의 동굴의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안내한다.
먼저 왼쪽의 어린이 코너로 가본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았다.
포스트잇으로 만든 작품.
사진찍는곳
이렇게 둘러보았다.
인류와 유인원 차이
구석기시대 아이의 유골 복제품
이것은 어린왕자의 유골이라는데 그때도 왕의 개념이 있었는지?
동굴깉은 입구가 세개다.
여기는 전곡의 동식물소개와 도서관
뒤 돌아본 내부. 동굴이미지같긴하다.
이제 메인으로 들어가 본다.
구석기인의 주먹도끼
이것으로 전곡이 구석기시대임을 알수 있었다한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구석기인의 움막
인류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아래설명까지 자세히 읽으면 좋다.
여기에도 영상실이....
인류도 종류가 많다.
동굴이 보인다.
돌굴이 길에 있는데 참 재미있는곳이다.
각종 벽화가 잘 복제되어 있었다.
츨구겸 입구
다시 돌아간다.
동굴의 연출이 박물관과 잘 어울린다.
전곡의 구석기유물 현황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
발굴현장 재현
밖으로 나간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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