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7일
메모리분실이란 초유의 사태에 딸랑 요 3장만 남은 감악산 사진.
몇년만에 찾은 감악산은 초입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로, 공사중인 다리교각을 질러가면 등산입구가 나온다.
운계능선을 오르다보면 예전에 없던 계단이 나오는데 까치봉길에 계단이 잘 마련되어있었서 오르기가 쉬워졌다.
운계능선 - 까치봉 - 임꺽정봉 - 장군봉을 지나 법륜사로 하산한 3시간반의 감악산 산행이었다.
까치봉
임꺽정봉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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