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짜장면 박물관

오솔 길 2012. 5. 15. 15:56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은 19세기 말 청나라 사람들이 인천항 개항과 함께 건너와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먹거리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듯 1912년부터 1983년까지 운영된 공화춘(건물-등록문화재 제246호)의 지난달 28일 짜장면집에서 '짜장면박물관'으로 변화 재탄생, 한국 화교의 역사부터 짜장면에 관한 시대별 문화상을 유물과 모형으로 재현 비교적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박물관 내부가 꾸며져 있다.

1전시실에서는 짜장면이 처음 탄생한 개항기 인천항의 부두 풍경을 재현, 인천항에서 하역을 하던 중국인 노동자들이 지게를 내려놓고 산둥식 짜장면으로 식사하는 모습등 짜장면은 중화요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일제강점기에 비로소 음식 메뉴로 등장했다.

2전시실은 공화춘에서 수습한 유물을 그대로 활용해 접객실을 재현했고, 3전시실은 짜장면의 최고 전성시대인 1970년대 중국 음식점 풍경을 재현, 졸업식 때 가족과 함께 짜장면을 즐기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4전시실은 우리 문화 속에 짜장면의 모습과 그 의미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면의 종류, 배달통의 변천사, 차이나타운의 생활 등 짜장면에서 비롯된 문화요소들을 영상, 유물, 전시자료를 볼 수 있다.

1960년대 공화춘 주방을 재현한 공간은 1층 중앙계단 근처에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공화춘 건물의 역사와 짜장면 조리법을 살펴볼 수 있다. 공화춘의 창립자인 ‘우희광 기념홀’로 명명된 기획전시실에는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공화춘 건물과 공화춘가(家) 사람들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http://www.icjgss.or.kr/jajangmyeon/

 

인천 차이나타운에 짜장면 박물관이 개장됐다는소식이다.

짜장면이 처음 만들어졌다는 구 공화춘건물을 박물관으로 사용한다 

 

 

여기가 입구다.

 

 

 

 

2층부터 관람이다

 

 

2층을 한바퀴 도는 동선

 

 

 

 

 

 

인천 개항 초창기와 짜장면

 

 

 

 

건너편으로...

 

1930년대 모습

 

영화에서 많이 보아왔던 장면니다.

 

 

 

영상

 

 

 

 

 

70년대로...

당시 중국집을 재현해놓았다.

 

 

학교 졸업식후엔 중국집...

 

 

 

방금있던 중국집

 

여기는 중국집에관한 설명이다.

 

 

 

 

 

 

 

 

 

 

 

 

 

 

 

 

 

 

밖으로...

 

 

 

1층으로 이동한다.

 

음식 조리에관한 디오라마

 

 

 

 

 

 

 

 

 

 

 

 

 

 

 

 

 

 

출구

 

 

밖의모습이다.

 

 

차이나타운에있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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