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궁(宮),당(堂),루(樓),정(亭)

예천 초간정 (草澗亭)

메탈 2011. 8. 10. 22:04

종    목 : 문화재자료 제143호 (예천군) 
명    칭 : 초간정(草澗亭)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 1동 
지 정 일 : 1985.08.05 
소 재 지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350 
소 유 자 : 권영기
관 리 자 : 권영기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예천군 문화관광과 054-650-6902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대동운부군옥』을 지은 초간 권문해(1534∼1591) 가 세운 것으로 심신을 수양하던 정자이다.

 

권문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백과사전류인 『대동운부군옥』 20권을 지어 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남겨 놓았다.

정자는 조선 선조 15년(1582)에 처음 지었고, 선조 25년(1592) 일어난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광해군 4년(1612)에 고쳐 지었지만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으로 다시 불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선생의 원고 등을 보관하기 위해 고종 7년(1870) 후손들이 기와집으로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 왼쪽 2칸은 온돌방을 배치하고 나머지 4칸은 대청마루로 4면에 난간을 설치해 두었다. 임진왜란·병자호란의 양란을 겪으면서 초간정사의 현판이 정자 앞 늪에 파묻혀 있다는 전설이 전해졌는데, 신기하게도 늪에서 오색무지개가 영롱하여 현판을 잃고 근심하던 종손이 파보았더니 현판이 나왔다고 한다. - 문화재청

 

주차장에서 보이는, 운치있는 초간정 

작년에 갔던곳인데 추억이 즐거워 다시 올린다

 

 

 

 

 

입구가 뒤쪽이라 돌아들어갔다. 그러니까 뒤쪽이 된다

 

이곳이 앞쪽

 

 

물가로 가본다

 

 

바위에 새겨진 초간정 글자

 

 

 

뒤쪽에 다리가있어 주차장으로 향한다

 

 

즐거운 추억이 생각나는 초간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