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부터 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1982년 8월 일본의 교과서왜곡사건을 계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부에서는 건립부지를 매입하여 제공했고 국민들의 성금으로 건립에 소요된 자금을 충당했다. 1987년 8월 15일 개관된 독립기념관은 총대지면적 99만 3,914㎡, 37개동의 각종 건물에 국난극복사와 독립운동 관계자료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관인 민족전통관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을, 제2전시관인 근대민족운동관은 제국주의 침략 및 의병 전쟁·계몽운동을, 제3전시관인 일제침략관은 일제의 시기별 식민통치를, 제4전시관인 3·1운동관은 3·1운동의 전개과정 및 1910년대의 독립운동을, 제5전시관인 독립전쟁관은 해외 독립군의 활동 및 국내 각계 각층의 독립운동을, 제6전시관인 임시정부관은 임시정부와 광복군 및 해외 교포들의 생활상을, 제7전시관인 대한민국관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의 변천사를 각각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겨레의 집 내부에는 불굴의 한국인 상, 시비·추모비 및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105m 길이의 부채꼴 모양 조각이 있다. 원형극장에는 360°의 스크린이 부착되어 있어 각종 내용을 상영하고, 야외정원에는 51m 높이의 겨레의 탑이 세워져 있다. 한편 독립운동의 관계자료 수집·보존·전시 및 학술연구를 담당하기 위해 부설로 한국독립운동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http://www.i815.or.kr/html/kr/index.html
10여년전 독립기념관은 깊은 인상을 받지못했다.
전시물도 그게 그거였고, 한마디로 재미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천안의 독립기념관 입구
겨레의집
87년인가? 불이크게나서 당시 전두환정권의 정통성에 시비를 일으켰던 역사적 건물이다
겨레의집가는 길
옆에는 국난을 극복한 그림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겨레의집 뒤쪽에 전시관이 1관부터 7관까지 자리하고있다
스카이뷰
뒤에있는 통신탑에 흑성산성이있다
1관부터 들어가본다. 겨레의 뿌리다
우리의 고대
고인돌 쌓을때부터 우리겨레의 시작을 알리는것 같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우리겨레의 첫나라. 고구려다
고구려 700년을 간단하게 보여준다
고구려의 왕들
고구려와 가야의 기마병
고구려 무용총
고구려의 성쌓기
튼튼한 고구려 성이다
철을 다루는 가야인의 디오라마
백제다
신아의 신라방
신라방 디오라마, 완도에가면 신라방 세트장이있다
이번에는 발해
온돌이라는데 따뜻했다
고려
팔만대장경 세트
고려청자
만드는법이 차례로 설명된다
토련
성형
상감
조각
초벌구이
시유
재벌구이
출요
조선의 도성계획
해시계
물시계 자격루
조선의 항쟁
살수대첩 디오라마
바닥을 볼수있어 독특했다
귀주대첩도 마찬가지
거북선과 임진왜란
임진왜란 해전을 소개한다
임진왜란때 조선의 무기를 소개한 코너
당시 곽재우장군의 칼
이렇게 1관 겨레의 뿌리였다
2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