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4200t급 위봉함 3,288㎡(지하2층, 지상4층)에 병영생활상의 모형 및 용품을 전시 재현하는 등 체험 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고자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4D 영상관(시뮬레이터 입체영상관), 위봉함을 비롯한 해경정, 수륙양용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 총 16대의 육․해․공군의 퇴역군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복합테마공간입니다.
조성기간 : 2007년 10월 ~ 2010년 8월
사 업 비 : 50억원
총 면 적 : 16,300㎡
전시장비 :
해군-2대 : LST(1대), 상륙장갑차(1대)
육군-6대 : M-548(2대), M-48(2대), 자주포(2대)
공군-7대 : F-86, UH-1B, O-2A, F-5F, C-123K, F-4D, T-41B
해양경비정 : 마니산 273함
M-48A2C
1958년에 생산되었으며, 1971년 주한미군 제7보병사단이 철수하면서 우리군에 인도되어 2007년말 일선에서 퇴역하기 까지 한국군의 주력 전차 중 하나로 운영하였다.
제원 : 너비 3.63m, 길이 8.69m, 높이 3.18m, 중량 44.6t, 최대속도 48Km/h, 최대사거리 18Km, 항속거리 250Km, 승무원수 4명, 주포 90mm, 탑재탄약 64발, 구경 50mm와 구경 30mm 기관총 각 1정
M-548
1971년 미국으로부터 도입되어 기갑여단 및 전투부대 편재, 실전 및 각종 훈련시 탄약과 군수 물자를 적재, 도하 및 험준 지형 운행으로 기동부대에 지원을 한 필수장비이며 90년 말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M4전차를 변형하여 8인치 곡사포를 탑재한 포병용 화포로 미국에서 1957년에 개발, 월남전에서 최초 사용하였으며 우리군은 1966년 육군에 자주포 대대를 창설하면서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아 운용하였다.
8인치 자주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M4전차를 변형하여 8인치 곡사포를 탑재한 포병용 화포로 미국에서 1957년에 개발, 월남전에서 최초 사용하였으며 우리군은 1966년 육군에 자주포 대대를 창설하면서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아 운용하였다.
제원 : 길이 11.26m, 너비 3.15m, 높이 2.81m, 중량 26.53t, 최대속도 56Km, 무장 M2 203 곡사포, 승무원수 5명(포격시 13명)
LVT-P7
병력 수송을 위한 수륙양용 장갑차로서 병력 수송을 위해 특수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였으며, 육상 해상의 제자리에서 360。 회전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1974년부터 이 장비를 미국으로부터 도입하여 상륙작전용으로 운용하였다.
제원 : 길이 8.84m, 너비 3.27m, 높이 2.7m, 중량 20.76t, 최대속도 육상 64Km/h, 해상 13Km/h, 무장 7,62mm 기관총.
승조원수 : 승무원 3명, 수송인원 34명
O-2A
1968년에 생산되어 1974년 우리 공군에 도입 운용되었으며, 주야간 전천후 공습작전 통제, 근접 항공지원, 전투 수색구난 임무를 수행하였다.
제원 : 길이 9.07m, 너비 11.63m, 높이 2.84m, 중량 1.29t, 최대이륙중량 2.45t, 최대속도 320Km/h, 항속거리 1,705Km, 한계고도 18,000Ft, 무장 7.62mm 기관총 4문
F-5A
미국 Norhtrop에서 개발한 항공기로 최고속도 마하 1.44에 기동성이 매우 뛰어난 전투기로써 1965년 우리 공군에 도입, 야음 속에서 초음속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우리 공군 특수(곡예) 비행팀인 BLACK EAGLES의 주력 기종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우리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라는 수식어를 남긴채 2005년 일선에서 퇴역하였다.
제원 : 길이 14.45m, 너비 8.13m, 높이 4.07m, 중량 4.4t, 최대이륙중량 11.214t, 최대속도 마하 1.44, 항속거리 2,863Km. 무장 : 기관총 20mm×2, 폭탄 750×50, 유도탄 AIM-9B×5, 전투행동반경 1,056Km
F-4D
대한민국 공군이 1969년 미 공군으로부터 인도받은 다목적 전투 폭격기로써 3시간 이상의 장기간 체공 능력과 4개의 무장 장착대, 동체 양 옆에 터보제트 엔진으로 우수한 기동력을 갖춘 장비이다.
제원 : 길이 19.2m, 너비 11.71m, 높이 4.98m, 중량 13.756t, 최대이륙중량 28.03t, 최대속도 마하 2.3, 항속거리 2,000Km. 무장 : 대공미사일 8기, 포 1문, 전투행동반경-요격 1,450Km, 공격 1,600Km
F-86F
미국 노스아메리카사가 제작하고 1955년 한국 공군의 제트화 계획에 따라 최초 도입되었다. 한국전쟁시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써 Mig-15 792 대를 격추했으며, F-86F는 78대의 손실로 10대 1의 우세한 전과를 올렸다. 1966년 한국 공군이 F-5A 전투기의 도입 때까지 주력 전투기로써 영공임무를 수행하였다.
제원 : 길이 12.4Km, 너비 11.9m, 높이 4.5m, 최대이륙중량 9.1t, 최대속도 1,113Km/h, 항속거리 3,000Km, 탑승인원 1명. 무장 : 2.75로켓 24발, 대공유도탄 2발
C-123K
1973년 우리 공군에 도입되어 주로 대간첩작전, 병력 및 보급품 수송, 수재민 및 조난어선구조, 탐색구조 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한 수송기이다.
제원 : 길이 24.3m, 너비 33.5m, 높이 10.4m, 중량 15.8t, 최대속도 454Km/h, 항속거리 4,828Km. 수송능력 : 승무원 3명, 수송능력 60명, 화물 6,800Kg
T-41B
T-41 훈련기는 4인승 단발 프로펠러 항공기로써 1972년 우리 공군이 초등 비행 훈련기로 사용하기 위해 미 세스나(Cessna)사로부터 총 27대를 도입하였으며, 6,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공군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제원 : 길이 7.9m, 너비 10.6m, 높이 2.4m, 중량 0.650t, 최대이륙중량 1,089t, 최대속도 123Km/h, 탑승인원 4명
UH-1B
1960년대 생산되어 1977년 우리 공군에 도입된 헬리콥터로서 1992년 퇴역하기까지 공수 작전, 인명 구조 등에 활용되었다.
제원 : 길이 11.7m, 너비 13.42m, 높이 4.5m, 중량 2.050t, 최대속도 222Km/h, 최대상승고도 5,090m, 항속거리 615Km, 엔진출력 1,100마력, 체공시간 2시간 20분
마니산 273함
본 해경 함정은 1982년 군산해양경찰서에 배속되어 26년 동안 서해안의 해양주권 수호의 주역으로 활동하다 2008년 6월 27일에 퇴역하였다(250 톤급). 마니산 273함은 약50만 마일(출동 7만여 시간)을 항해하는 동안 검문 검색을 비롯한 위반선박 검거, 조난선박구조, 밀입국 선박의 검거 및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내 불법 외국어선 검거 등 활동을 하였다. 특히 1993년 10월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때 대민 지원 활동에 큰 역할을 하였다. - 안내문에서
많은 퇴역 군장비가 전시되어있었다
먼저 250톤급 해양경찰정소속 경비함
3,000톤급 구축함에 비하면 아주작은 배이지만, 경찰에서는 큰선박이다
함미쪽에서 들어가는데, 배의장비가 군함에비해 빈약해보인다
갑판의 20mm기관포. 급탄벨트가 그대로 있었다
옆에도 마찬가지. 무기는 갑판함미의 20mm기관포 2문, 갑판함수의 20mm쌍열포 1문이 전부였다
함미부분에 20mm기관포가 2문
함교로 들어가본다
군함에비하면 아주 간단하였다. 마치 여객선 같았다
식당
통신실도 아마추어 햄수준이고...
사관실옆에는 지하로가는문과 위로올라가는 계단이다
함장실
사관실위가 조타실
민간선박같이 간단했다
문을열고 나가보았다
여기도 조타장치가...
함수방향
함수로 가본다
쌍열 기관포다
해상공원모습
저리로 가보자
C-123K
내부가 무척 복잡했다. 앞쪽이다
뒤쪽
조종석
이 케이블은 낙하할때 사용하는것 같다
이 의자의 용도가 무엇인지?
위봉함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44년 미국에서 건조된 위봉함은 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하는 등 14년간 미 해군의 주력 상륙함으로 운용되다 우리 해군에 인계됐다.
1959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4000톤급 상륙·수송함인 위봉함은 90여 회의 각종 상륙훈련·낙도봉사활동·180여 회의 사관생도 연안실습 및 부사관·병 함정 실습 지원으로 정예 해군 육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봉함의 퇴역으로 50년대 이후 한국 해군이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함 8척(덕봉·비봉·계봉·수영·북한·화산·운봉·위봉)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퇴역한 위봉함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여해 일반 시민들의 안보교육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 신문에서
그런데 입구에 웬 양키여?
깔끔하게 전시장으로 개조한 위봉함
우리나라 선박의 변화를 보여주고잇다
연평해전이 언제부터 세게의 명해전이 됐지?
갑판으로...
포토존
여기는 똑같고...
조타실과 함교
조타실이다
기계가 많이 철거된것 같다
통신실
암호실
전탐실
함교로...
함교
전탐실과 조타실용 마이크
상륙정
밖에서 바라본 상륙정
진포 해상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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