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관식때 신문 기사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 실물을 전시하는 증권 전문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증권예탁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27일 오전 11시 경기 일산센터에서 증권분야 전문 박물관인 `증권박물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증권 전문 박물관은 국내 최초일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지난해 7월 개관한스위스 증권예탁결제기구의 증권박물관에 이어 두번째로 알려졌다.
1천여㎡ 규모의 증권박물관은 도입부, 증권거래와 자본시장, 증권관리와 예탁결제, 증권갤러리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주권 만들기, 전자 서명 등을 직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코너도 설치돼 있다.
증권갤러리에는 증권예탁원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유가증권 사료 2천571점 가운데 역사성과 희소성이 뛰어난 291점이 전시돼 있다.
국내 증권으로는 1820년대 지급증서의 일종인 수표를 비롯해 독립공채(1947년), 런던올림픽 후원권(1947년) 등이 있으며 해외 증권으로는 세계 최초 주권인동인도회사 주권(1602년, 복제본)과 세계 유명기업 주권들이 있다.
또한 에디슨, 채플린, 록펠러 가문의 3대가 사인한 주권, 북한에서 발행한 채권등이 전시돼 있다.
정의동 예탁원 사장은 "증권박물관은 전자증권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실물 유가증권을 사료로 보전하고 증권문화 창달을 위해 8년여간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다"고소개하고 "증권시장의 대표적인 교육문화 공간이자 세계적인 명소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박물관은 다른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월요일.공휴일은 휴관)하며 방문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 신문기사
http://museum.ksd.or.kr/main.home
증권예탁원 건물
6층으로 올라가면 증권박물관이다
1층에서 신분증을 맞기고 패찰을 받아야한다
왼쪽으로 들어가 한바퀴돌아 오른쪽으로 나오는 동선이다
안내도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본다
입구쪽모습. 주가그래프를 인테리어한것이 재미있다
판넬설명이라 좀 지루한면이...
90도 돌아 들어간다
17세기초 튜울립 투기열풍을 재현한 디오라마
1624년 최고급튜울립한송이가 집한채값이었던 투기열풍이 1637년 매매가의 3.5%만 지급하는것으로 막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하맬의 표류도 사실상 주식과 관련이있다
세계최초의 주식회사가 바로 하멜이 근무한 동인도 회사였으니 말이다
우리나라 증권에대하여...
주식과 채권
일반인은 주식과 채권에 대하여 사실 잘 모른다
주식을 실제로 다뤄볼수있는 코너
다시 90도로 돌아간다.
유가증권에관한 코너
예탁결제원에 관한 코너
한국예탁결제원 발전사
재미있는 전시물이다
주식인쇄가 갤러리로 이어져있다
증권갤러리로 유도된다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본다
갤러리내부
8개의 기둥에는 특정테마를 가진 증권이 전시되어있다
이상 증권갤러리 모습이었다
다시 밖으로...
증권사고도 소개한다
사고증권, 위조증권
이렇게 마무리한다
기념코너
밖에 아카이브공간
내가 박물관답사전에 꼭 조사하는것이있다
사진가능여부인데, 내가조사한 증권박물은 접사사진아니면 가능하다는것을 홈페이지에서 보고갔는데, 막상 사진을 못찍게하였다.
내가 잘못보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보니 분명히 그리 써있었다
박물관은 사진을 기준으로보면 3종류로 나눌수있다.
사진 절대 못찍는곳
사진 얼마던지 찍을수있는곳
그리고 후레쉬나 삼각대사용만 안하면 찍어도 되는곳.
증권박물관은 사진찍어도 되는줄알고 갔다가 제지를 당해 민망했고 사진도 자세히 못찍었다
증권박물관은 은행박물관이나 화폐박물관처럼 내용도 알차고 볼거리도 픙부해, 일반인이 주식에대해 알기쉽게 설명한 박물관이다
어린이와 부담없이 같이갈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