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 세계등축제

11월 5일 서울 청계천 광장서 '2010 서울 세계등축제'가 진행됐다.

세계등축제는 600년 전 조선시대 종로 관등놀이의 역사를 새로이 잇는 특별한 등 축제로, 2010년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세계 각국의 등 초청 및 전시를 통해 세계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광 도시로써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9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서울 희망 빛의 숲'이란 테마 아래 11월 5일 청계광장에서 펼쳐진 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10일간 서울 청계천 근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세계등 축제에는 11월 11일~12일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G20 상징등'과 '세계화합의등' 등 서울에서 펼쳐지는 국제적 행사를 기념하는 특별등이 전시됐다.

한편, 이날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배우 이병헌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고, 아이돌그룹 비스트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아츠뉴스

 

세계등축제 포스터 

 

청계광장부터 시작이다 

 

이건 작년에도 있었다

 

저녁이라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이다

 

한폭의 동양화같은 느낌

 

G20 상징등

 

 

시시각각 색이 변화하는것이 인상적

 

 

 

 

이것도 작년에 보았고...

 

 

 

작년것이 의외로 많았다...우려먹기인가?

 

 

 

 

 

모두 작년에 본것들이다

 

이것은 여수엑스포 홍보용

 

올해새로나온 등은 어째 작년만 못한것 같다

 

 

 

 

 

이게 좀 색달랐다

 

 

다리밑의 등불 

 

 

 

 

 

이것도 재탕

 

청계천을 따라 나열되어있는 등은, 나름 운치는 있어보인다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지고온것같다

 

 

 

 

 

 

여기부터는 어린이들 놀이모양이다

 

 

 

 

 

거북선이있어 그나마 체면치례를 했다

 

 

 

 

동물 시리즈 

 

 

 

 

 

 

 

마지막으로 튜립모양의 등이다

 

 

 

여기가 마지막

 

천을 건너 반대편으로 돌아간다

 

 

 

여기부터 보이그랜더 f0.95의 위력이다

 

ISO 200에 F 0.95

 

 

 

 

작년것 재탕이 많아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매년 이런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비엔날레나 트리에날레로 바꿔봄이 바람직하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