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서 대백제전기간동안 금강둔치에 등불제를 개최한다
공산성 공북루안쪽에서부터 바깥쪽 부교에 이르는 등불행사다
먼저 야경의 공산성으로 향한다
금서루다
금서루를 통과해 공북루로 향한다
공북루 안쪽마당에 등불행사장이다
진묘수의 모습
진묘수(鎭墓獸))
석수는 「천록(天祿)벽사(邪)」또는 「천록(天鹿)벽사(邪)」라고도 하는데 한대(漢代)이래 분묘(墳墓)앞에 세우는 돌사자나 묘내(墓內)에 진묘수(鎭墓獸)등과 같이 벽사의 뜻을 갖는 상상적인 동물상이라고 본다. 이러한 석수(石獸)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무령왕릉 묘실내에서 발견되었는제 유각유익형(有角有翼形)의 괴기(怪奇)한 모습을 피장자의 진혼(鎭魂)·벽사와 그 영혼을 저승으로 운반하는데 적합한 매우 상서로운 동물적인 작품이라고 보아진다.
울타리도 들불로 만들어 분위기가 좋았다
현무(玄武)
사신(四神)의 하나. 북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을 상징하는 짐승을 이른다. 거북과 뱀이 뭉친 모습으로 형상화하였다.
환두대도(環頭大刀)
대도는 근접전에서 사용되는 무기이다. 장식대도는 외형상으로는 베는 기능을 가진 무기이지만, 장식화의 진행과 더불어 그 성격이 변하여 소유자의 신분과 지위를 상징하는 위세품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었다. 특히 용이나 봉황, 주작 등이 그려진 장식대도들은 당대 최고의 지배자들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신분과 권위를 상징하는 물품이었다.
왕을 비롯해 신분이 높은 사람의 무덤에서만 칼이 발굴되는데, 환두대도는 무덤 주인의 신분을 말해주는 일종의 증명서이다. 따라서 환두대도는 소유할 수 있는 신분과 성별에 엄격한 제한이 있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무령왕릉대도와 같은 용봉문환두대도는 가야와 일본에서도 출토되고 있어 무령왕대를 중심으로 하여 백제와 일본으로 이어지는 우호적인 교류관계의 일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칼의 이동은 정치적, 군사적 의미를 동반했는데, 백제의 무녕왕릉에서 발굴된 환두대도와 비슷한 문양을 지닌 칼이 일본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은 환두대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군사적·외교적 동맹관계를 엿볼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하다.
백호(白虎)
사신(四神)의 하나. 서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을 상징하는 짐승을 이른다. 범으로 형상화하였다.
주작(朱雀)
사신(四神)의 하나. 남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을 상징하는 짐승을 이른다. 붉은 봉황으로 형상화하였다.
청룡(靑龍)
사신(四神)의 하나. 동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을 상징하는 짐승이다. 용 모양으로 무덤 속과 관의 왼쪽에 그렸다.
공북루 바깥쪽에도 등불이다
금강 부교위에 설치된 들불
부교를 설치했는데 흔들흔들했다
백제 기마상이다
기마상이 양쪽에있고, 가운데는 왕족같았다
또하나의 기마상
공북루로 돌아간다
이번엔 공상성옆의 금강철교에 등불이다
지금은 사용하지않는 철교다
들불이 시차를두고 바뀐다
무척 아름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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