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토말(土末)땅끝마을

*토말·갈두마을이라고도 한다. 북위 34°17'38"에 위치한다.
* 최남선(崔南善)의 《조선상식문답》에 따르면, 땅끝의 해남에서 서울까지 1,000리, 서울에서 극북의 온성까지 2,000리를 헤아려, 이로부터 ‘3,000리 강산’ 이라는 말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토말탑이 세워졌다. 사자봉 정상에 건립된 전망대에서는 흑일도·백일도·노화도 등 수려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인다. 남해를 향한 그 벼랑에는 “…맨 위가 백두산이며, 맨 아래가 이 사자봉이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이름하여 땅끝, 또는 토말이라 하였고…”라고 새긴 토말비(1981년 건립)가 서 있다.
*《난중일기》에는 1597년(선조 30) 9월 이순신(李舜臣)이 어란진(於蘭鎭)에서 왜선을 이곳까지 추격하는 접전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일몰을 보려했으나, 시간이 맞지않아 일출을 보기로했다. 땅끝마을 거의 도착해서보이는 풍경.

 

아침일찍 토말로향한다.

일출사진찍는장소는 따로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토말기념탑으로 향했다.

 

기념탑 도착이다.

 

사실상 저곳이 땅끝인 모양이다.

 

 

그리고 숙소로내려오는데, 해가 보이기 시작한다.

너무 갑작스러워 삼각대 펴지도못했다. 스팟측광의 위력을 알수있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둥실 떠오른다. 5시45분이었다.

 

 

땅끝에서 본...일몰대신 일출사진이라  좀 이상했지만, 기념할만한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