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꽃

부안 채석강·적벽강일원 (扶安 彩石江·赤壁江 一圓)

메탈 2008. 12. 11. 14:58

종    목 : 명승  제13호 
명    칭 : 부안채석강·적벽강일원(扶安 彩石江·赤壁江 一圓)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면적 : 일원 
지 정 일 : 2004.11.17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등 
시    대 
소 유 자 : 국유, 사유 
관 리 자 : 부안군수

 

부안채석범주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또한 다양한 암벽 및 상록활엽수의 식생이 형성되어 있고 천연기념물 제123호 ″부안격포리의후박나무군락″이 있는 등 식생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부안채석범주일원은 산림경관과 서해안 해안절경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수성당과 같은 민속적 요소와 과거 닭이봉에 설치되었던 봉화대와 같은 역사적 요소가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채석강(彩石江) 

종    목 : 시도기념물 제28호 (부안군) 
명    칭 : 채석강(彩石江)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면적 : 127,372㎡ 
지 정 일 : 1976.04.02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외 
시    대 : 중생대 백악기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부안군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388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흔히 강으로 오해되기 쉬운데 강이 아니고 바닷가의 절벽이다. 절벽은 마치 10,000권의 책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색이 조화를 이룬다. 채석강이 끝나는 북쪽에는 격포해수욕장이 있고, 닭이봉 꼭대기에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위도와 칠산 앞 바다를 볼 수 있다.

채석강은 ‘변산 8경’중의 하나로 기이한 바위와 함께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채석강은 격포항에서 해안을따라 약 1km정도 이어져있어, 다양한 해식동(海蝕洞)을 관찰할수가 있다. 

멀리서 본 채석강.

 

뒤에 적병강도 보인다. 

 

가까이 가본다. 

 

파도의 침식작용에의한 해식동이다.

 

 

 

 

 

 

 

 

동굴로 들어갈수도 있다. 

 

 

 

 

철근콘크리트와 똑같아 보인다. 

 

 

 

 


 

적벽강(赤壁江) 

종    목 : 시도기념물 제29호 (부안군) 
명    칭 : 적벽강(赤壁江)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면적 : 291,042㎡ 
지 정 일 : 1976.04.02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52-20 
시    대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부안군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388 

 

적벽강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놀았다는 적벽강과 흡사하여 그 이름을 본 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적벽강은 채석강 바로 옆에 있는 죽막마을을 경계로 해안 절벽 일대를 가르킨다. 이름 그대로 붉은색 암반과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찬란한 절경을 이룬다. 죽막마을 해변에는 부안 격포리 호박나무 무리(천연기념물 제123호)가 바람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적병강만큼이나 경치가 뛰어나다는 이 강은 기묘한 형상의 암벽과 높은 절벽들이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해안으로 내려서자 독특한 해안바위를 만난다.

 

 

 

마침 많은 무속인들이 굳 을하고있었는데, 내가 카메라를 들고 내려가자, 신경이 쓰이는모양이다.

자꾸 쳐다보길래, 나도 카메라를 들이대기가 민망했다. 그래도 한캇.. 

 

적벽강에서만 볼수있다는 몽돌. 

 

온통 주상절리다. 멋있었다. 

 

 

 

 

반대편쪽으로 가본다. 

 

 

 

 

 

나는 웬 끈이 놓여있나 생각했다.

그러나 이 하얀선은 바위속의 다른구성물질이었다.  아주 기가막힐정도로 교묘했다.

 

 

 

꼭 나무같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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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과 적벽강은,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

그리 멀지 않기에, 차로이동하며  한번에 두곳을 다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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