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255호
명 칭 : 용산신학교와원효로성당(龍山神學校와元曉路聖堂)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천주교/ 성당
수량/면적 : 1,378.5㎡
지 정 일 : 1977.11.22
소 재 지 :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1-1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성심학원
용산신학교는 1892년·원효로성당은 1902년에 세워졌으며, 두 건물 모두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감독 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지상 2층의 벽돌건물로서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며,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 출입구를 두고 좌우에 1층 현관에 이르는 계단을 설치했다. 오늘날의 용산신학교는 학교가 혜화동으로 이전하여 성모병원분원으로 사용하다가, 성심회에서 수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래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효로성당은 언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남쪽 언덕 아래는 3층이고 수녀원쪽은 2층이 된다.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가 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비대칭의 모습을 이루었다. 건물의 내부는 제단과 예배석만 있는 단순한 교회형식이지만, 뾰족아치로 된 창문이나 지붕위의 작은 뾰족탑은 전체적으로 약식화된 고딕풍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용산신학교는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신학교건물로서, 원효로 성당은 19세기 말의 성당 건축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건축사적 의의를 갖는다.
원효로성당이다.
옆의계단으로 올라가니 신도용 입구다.
계단이 오래되서 삐걱거린다. 대단히 좁았다.
고딕풍의 내부모습이다.
뒤돌아본 입구쪽 모습이다.
다시 밖으로나와 복도를 따라가니, 반대편 입구로 나온다.
교회 뒷편으로 나왔다. 언덕이라 여기는 2층이된다.
다시 앞쪽으로 돌아봤다.
내부장식이 우리것과는 다르다.
3층의계단.
신부전용 출입문이다.
용산역이 가까와서인지 철도괴목을 많이 같다썼다.
용산신학교는 성당 뒷편에 있었다.
지금은 말짱히 고쳐서, 기념관과 사무실로 쓰고있다.
입구다.
여기서보면 3층이고, 뒤편에서보면 2층이된다.
건물 뒤편.
건물안은 깨끗이 개조를하여, 옛스러움이 떨어진다.
2층으로가는 계단.
2층도 사무실로 쓰고있었다.
지하다.
벽돌을보니 요새 새로 복원한것 같았다.
용산 신학교는 외모만 겨우 옛모습을 느낄수있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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