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仙巖寺)
조계산 동쪽기슭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1년 도선국사가 선종 9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였다. 현재의 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총림(太古叢林)의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이다.
조계산은 산 자체보다 선암사(仙巖寺)·송광사(松廣寺)가 더 유명한것 같다.
5대차찰의 하나인 송광사, 태고종의 본산인 선암사. 이번기회에 둘러본다.
선암사 입구다.
선암사 승선교.보물 400호.
강선루
삼인당 연못.
선암사 일주문
평온하고 아득하다...
통일신라시대 3층석탑
대각암과 마애불
오후가되니 삼인당못의 빛이 더욱 강해졌다.
승선교의 오후모습.
송광사(松廣寺)
송광사는 우리나라의 오랜 불교 역사 속에서 전통승맥을 계승한 승보사찰(僧寶寺刹)로, 합천 해인사(法寶),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다.
지금부터 800년전 보조국사 지눌이 당시 타락한 불교를 바로잡고 우리 불교의 전통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정혜결사(定慧結社)를 벌였던 도장이며 지눌, 진각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한 송광사는 16국사영정을 봉안하는 "국사전"과 "목조삼존불감", "고려고종제서"등 국보 3점,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대반열반경소, 16국사 진영, 경질, 경패, 묘법연화경찬술, 금동요령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향수등 국가 문화재 17점과 능견난사, 금강저, 팔사파문자, 우화각, 자정국사사리함등 지방문화재 9점을 포함 총 26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송광사는 그 규모가 무척 컸다.
그리고 사찰건물배치가 잘되있는 느낌이다. 그 많은 건물이 한바퀴에 다 볼수있으니까..
아침일찍 대웅전 앞뜰을 깨끗이 쓸어놓아, 발 디디기가 미안할 정도였다.발자국이 남으니까....
선암사와 초입이 비슷하다.
단풍길을 따라 오른다.
아침빛이 상쾌하다.
청경각.
송광사 일주문
일주문앞 하마비.
임경당
천자암 쌍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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