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개항 이후 중국인의 청국조계지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차이나타운 일대에 중국요리집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인천항에서 일하던 부두 노동자들이 중국요리집을 자주 찾게 되면서 값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을 개발하게 됩니다. 중국된장인 미옌장을 비벼 먹는 작장면과 달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달콤한 캐러멜을 첨가하고 물기를 적당히 유지하게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짜장면은 대표적인 한국음식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짜장면 박물관은 우리나라 짜장면의 발상지로 옛 공화춘 식당 건물이 헐린 자리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는데, 화강암 석축 위의 2층 벽돌조 건물은 화교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근대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짜장면을 초기 개발하여 판매한 공화춘은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중국요리집으로 큰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화교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한 정부의 화교정책에 밀려 1983년 폐업하고 말았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은 짜장면과 공화춘에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과거 공화춘의 주방과 접객실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인천에 살고 있는 화교들과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근대 음식문화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을 둘러본 뒤에는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에서 다양한 짜장면을 비교하며 맛보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인천시
10여년전에 다녀왔는데 바뀐건 거의 없었다.



2층으로 오른다.


2층 전경

화교역사와 짜장면





제1 전시




제2 전시

1930년대 공화춘을 재현하였다.













제3 전시

1970년대 짜장면집


























인스턴트 식품소개










70년대 80년대 인스턴트 짜장면

90년대 2000년대 인스턴트 짜장면



1층으로...






















짜장면 박물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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