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팔봉은 대한민국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의 달천에 있는 8개의 봉우리이며 충주시의 관광지 중 하나이다. 수주팔봉은 드라마 빈센조에 배경으로 등장하였으며 달천의 수주팔봉 야영장은 수주팔봉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캠핑 명소로 인기가 높으며 차박 성지로 떠올랐다. 수주팔봉에서 가장 높은 칼바위는 변성퇴적암 지층 옥천 누층군 문주리층으로 구성된 높이 493 m의 바위이다.
1519년 기묘사화로 조광조와 김정은 귀양 후 사형당하고 이자(李耔)는 훈구파 남곤(南袞)의 도움으로 죽음은 면하고 귀양을 간다. 1차 귀양지는 용인 지곡동, 2차 귀양지는 음성 음애동, 3차 귀양지는 수주팔봉이 있는 충주 토계리였다. 이자가 토계리 칼바위(劍巖)로 귀양 온 것은 1529년이다. 이자는 이곳에 몽암(夢庵)을 짓고, 1519년 기묘사화로 충주에 낙향해 살고 있는 이연경(李延慶)과 교류한다. 1533년 이자가 세상을 떠난 후 1582년 충청감사 김우굉(金宇宏)과 충주목사 이선(李選)이 이자를 추모하여 1583년 계탄서원을 건립하였다. 계탄은 이자의 호인 계옹(溪翁)과 이연경의 호인 탄수(灘叟)에서 한 자씩 따서 만들어졌다. 이들 두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노수신이 계탄서원의 완성을 기뻐하며 '칼바위(劍巖)' 시를 지었다. 현지 안내문에 나와 있는 칼바위 시는 다음과 같다.
험준한 칼바위 돌아깊은 토계 흐르고
두 노선생 이곳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지
옛 집 황량해 옛날부터 마음 아팠는데
이제 크고 화려한 집 새로 지으니 경사로세
맑고 투명한 가락에 용울음소리 멈추고
제례가 봉황에 의지해 어둠을 밝히네
이제 관리를 보내 서원 경영 시작되었으니
꿈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고삐와 옷깃 다잡네.
— 칼바위, '황경문의 검암시에 차운하다'
조선 철종 때 어느 날 왕이 꿈에 여덟 개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노는데, 발밑으로 수달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신선이 된 듯했다. 그 꿈이 현실처럼 생생해 영의정을 불러 이야기했다. "충주의 수주팔봉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라는 이조판서의 말에 왕이 직접 충주까지 간다. 배를 타고 수주팔봉 칼바위 아래 도착한 철종은 감탄하며 달천에 발을 담그고 한동안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왕이 도착한 나루터와 마을은 '어림포', '왕답마을'로 불린다. - 나무위키
켐핑장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전망대










반대편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올라간다.







출렁다리로...





예리한 바위옆으로 데크길이다.








상당히 높은 계단인데 거리는 짧다.


다 올라왔다. 우측은 두룽산등산로


전망대다.



캠핑장



















수주팔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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