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청와대 사랑채 "연화"

오솔 길 2024. 11. 14. 21:31

청와대 사랑채 안에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서울관을 비롯하여 역대 대통령 소개와 대통령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통령관, 국가 비전과 국정 철학을 소개한 국정홍보관 등이 있다. 또 전통 공예품은 물론 청와대 로고가 찍힌 머그잔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점과 한국 전통차를 마시며 여유 있게 쉬어갈 수 있는 찻집도 있어 찾아온 이들을 다양하게 만족시켜 준다.

건물은 대한민국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 에너지와 지열 사용량을 늘린 저탄소 녹색 건물로 설계되었다. 1층에서는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과학 발전에 앞장 선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문과 그림 솜씨가 뛰어난 조선 중기의 대표적 여성 화가 신사임당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국빈 선물과 대통령 취임 선서, 연표 등을 전시해 놓았다. - 백과사전

 

백과사전 내용은 이미 옛것이 되어버렸다. 2층은 전시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중정 (中庭)의모습

 

1층정면은 시원하게 청와대를 바라볼수있다.

 

2층으로...

 

2층도 시원한 정면이다.

 

‘연화 - 설렘의 빛’ 전시는 두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간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반딧불이 가득한 오솔길을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합니다.

두 번째 공간

조선 왕실의 밤 풍경을 재현한 공간으로 이동하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연등을 통해 마치 왕실의 밤 산책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의 전통 연등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안내문

아주 어두워서 겨우 걸을수 있을정도다. 보정을 밝게하였다.

 

다음 방

 

모든 등불이 위 아래로 오르내려 역동감이 있었다.

 

2층에서 청와대가 잘 보인다.

 

전시장으로 탈바꿈한 청와대 사랑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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