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둔치를 걸어보았다.
고양대덕생태공원에서 망원함상공원까지 약7Km 왕복 14Km를 걸어야한다.
대덕생태공원은 방화대교 밑이라 접근이 자차밖에 안되므로 원점회기해야하기 때문이다.
차를 주차시키고 동쪽으로 걷는다.
공항철도다.
자전거족이 무척 많다.
강변쪽으로 가본다.
지뢰라니....무섭네.
낚시꾼을 위한 길이다.
더이상 갈수없어 빽했다.
양갈래길인데 결국 만난다.
탱크 저지선 같지?
여기부터 난지한강공원이다.
길이 걷기 좋게 되어있다.
철새 탐조대
커다란 원형 데크. 한바퀴 걷는길이다.
왼쪽으로 나가니 자전거길이다.
다시 들어오니 편안한 데크길
참으로 낭만적인 길이다. 걷기 너무 좋았다.
바로 옆은 강변
아무길로 가도된다.
자전거길은 가을이네....
망원 수영장
서울 보트,요트 면허 시험장
난지지구엔 편의점도 있구나.
카페도 있고.
조각공원도 있네.
홍제천교를 지나니 성산대교다.
함상공원
이제 돌아간다.
여기까지 두시간 걸었다.
출발점 대덕공원으로....
홍제천 아래 물고기
조각공원
요트면허 시험장
오른쪽엔 하늘공원
왼쪽 오솔길로....
가양대교다.
대덕생태공원에서 가양대교까지는 조금 지루하고, 가양대교에서 시작되는 난지한강공원과 이어지는 망원공원은 베스트
지금부터 자전거길을 따라 걸어야한다.
원시림같은 나무
장마때는 여기가 잠기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약 4시간의 한강둔치 트레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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