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인천 어린이과학관 1

메탈 2016. 3. 21. 09:35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과학관인 인천 어린이과학관은 머리와 몸을 쓰는 기존의 과학관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감성을 깨우는 과학관을 지향한다. 다녀오면 또 가고 싶고, 자녀를 둔 지인에게 제일 먼저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터 같아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아이의 연령대에 맞춰 마련된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곳은 창의적 과학 교육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 백과사전에서


http://www.icsmuseum.go.kr/


인천 어린이과학관은 최근 개관한 박물관답게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록달록한 점박이 건물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연상시킨다. 입구에 전시된 무지개를 품은 나팔버섯 조형물도 재미있다.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빛과 음악이 흘러나오는 전시물이다. 인천 계양구 박축로에 위치한 이곳은 대지 면적 6500여 평 위에 3층 규모의 박물관 건물과 놀이터, 분수대, 야외 전시장, 생태체험장 등이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꼭 예약을 하고 가자. 주말에는 예약 없이는 거의 입장이 불가능하다. 방문객이 뜸한 평일에는 로비에 비치된 예약용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현장 발권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제한 인원이 초과되면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 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전시장을 모두 둘러보는 데는 최소 두세 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가는 것도 좋겠다.

1층에는 대형 중앙홀과 오리엔테이션 룸, 카페테리아, 강당, 기념품숍, 과학도서실, 기획전시실 등이 있고, 2, 3층에 상설전시장이 있다. 2층은 '무지개마을', '인체마을', '비밀마을', '4D영상관'이 있으며, 3층은 '도시마을', '그린실험실', '지구마을', '비밀마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별로 입장 가능한 연령대가 다르니 참고하도록 하자.- 백과사전에서


어린이과학관 전경모습

오픈한지 5년이 됐다는데 내가 지금에야 알았다는게 신기했다.

인천시 계양구.이렇게 가까운곳에 있는데 여태 몰랐다는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아주 깔끔한 과학관건물이다.



1층로비


입장료 5천원을 지불하고 2층으로 오른다.

입장이 예약시스템이라서 입구에서 온라인 입력후 입장이라 좀 불편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


2층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무지개마을'은 만 3~5세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물과 얼음, 모래, 나무 등 다양한 자연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퐁퐁퐁 물방울' 코너와 커다란 나무 품에서 미끄럼틀을 타보는 '뒹굴뒹굴 나무구멍', 모래성을 쌓아볼 수 있는 '쓱쓱싹싹 모래놀이', 북극곰과 얼음집을 만날 수 있는 '씽씽쌩쌩 빙하탐험' 코너 등이 알차다. - 백과사전


무지개마을 안내도


이곳은 신발을 벗고 입장한다.

상업적 사진촬영은 안된다는 안내의 말씀도 덧붙여진다.


멋진 칼라가 마음에드는 공간

아이들이 좋아라 하겠다.

사실 아이들이 너무도 많아 나중에 다시들려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물장난 하기에 좋은코너




전부 잘 작동되었다.


마음껏 뛰어놀수도 있고....






모래밭이라 장화를 신고 들어가 놀아야한다.


샌드 애니메이션도 할수 잇고...


빙하탐험


이글루 속안


기념사진 찍는곳


여기도...


밖으로 나온다.


바로이어지는 인체마을이다.

'인체마을'은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물고 싶어 하는 곳이다. 만 4~8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의 신체 기관들을 크고 재미있게 재현해 각각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먼저 '얼굴언덕'은 눈과 코, 입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이다. 커다란 눈동자 속으로 들어가 조리개를 움직여 보고, 큰 사람 모형의 콧속에 공을 집어넣어 재채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게 벌린 입속 모형 안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다. 빨간색 목젖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아이들은 이 중에서 소화가 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인체미로'를 제일 좋아한다.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그려볼 수 있는 자화상 코너와 60대 노인이 된 나를 미리 볼 수 있는 코너도 재미있다. - 백과사전


맨 먼저 만나는 눈이다.



뒤로 들어가면...


조리개를 쉽게 알수있도록 설명되어있다.


인체에대하여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핀스크린은 얼굴이나 손모양을 재미있게 표현해준다.


오목 볼록거울로 다양한 자기모습도 볼수 있고...






인체미로


입부터 항문까지 재미있게 진행된다.





입을지나 위로...


위에서 창자로...



특별한 동선없이 자유로 즐길수있어서 좋은것 같다.


창자속 역할을 화면으로 설명해준다.



항문이다.


그리고 변


아이들 시각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다.



탄생터널은 수정과 임신이다.






여기는 워크숍 장소.




인체마을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다음은 비밀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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