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능정이의 뜻
대전 은행동은 백제때 우술군에 속했다가 통일신라시대에는 비풍군에 속한지역이었다가 고려시대와 조선초기에는 공주목에 속했다.
이곳의 중심부는 천년을 더 살은 은행나무가 의연히 버티고 서있어 속칭 으능정이라 부르던 자연부락인데 영조때에는 공주군 산내면 목척리라 하였다. 1885년에는 회덕군 산내면 목척리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개편정책에 따른 군ㆍ면이 통합되어 대전군 대전면 춘일정 리정목이 되었다가 1946년 해방후 왜식의 지명 일소책에 따라 옛지명을 되찾아 으능정이의 한자표기인 은행동으로 개칭되었다. 이 은행동에서 예부터 중심을 이루었던 마을은 으능정이 와 목척리 이다.
으능정이 마을은 은행나무골이라고도 불리었는데 그 자리는 은행동 55-56번지 일대로 추측된다. 이 마을이 으능정이라 불리우게 된 것은 옛날 이곳에는 열아름이 넘는 큰 은행나무가 있어 그 은행나무 주위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 인터넷에서
한마디로 은행동의 옛 이름이다.
이곳에 지역상권 할성화를 위하여 스카이로드라는 볼거리가 생겼는데, 당초 기대와는 달리 특색있는 컨텐츠부족으로 활성화에 역부족이란 평가다.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방영에 15분 광고, 15분 문화컨텐츠 방영인데 광고는 짜증날 정도였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편일률적인 광고자제와, 개성있는 컨텐츠만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미디어라 할수 있겠다.
불이 들어오기전 모습으로 정면에 해당된다.
이곳은 반대쪽. 길이가 약 200m정도 된다.
야구경기를 생중계중이다. 음향도 울림이없이 좋았고...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거리였다.
이만한 거리를 활성화 못시킨다면 당국이나 주최측의 책임이 크다할수있겠다.
옆으로 이어진 상가들
스카이로드에 불이들어오기 시작이다.
광고.
너무 재미없다. 얼마던지 재미있게 연출할수 있을텐데...옛날 극장광고식이니....
정면이다.
컨텐츠만 잘 마련한다면 국내명물이 될수있겠다.
이런 컨텐츠는 tv판매 데몬스트레이션에서나 필요하지....여기 특색을 못살라는 컨텐츠다.
30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재미있는 미디어임에 틀림없다.
'볼거리-추억거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0) | 2015.05.24 |
---|---|
거제 바람의언덕 (0) | 2015.05.23 |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0) | 2015.05.04 |
군산 동국사 (東國寺) (0) | 2015.05.02 |
2015 P&I에서 (0) | 2015.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