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인대 (百仞臺)

문화재명 : 백인대 (百仞臺)
지정종별 :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2호
위 치 :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열미리 산174

 백인대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시열(宋時烈 : 1607~1689)이 이곳 출신인 제자 구문찬(具文粲 : 1636~1693)과 더불어 경학을 강론하고 시문을 화답하던 곳이라 한다.
곤지암천이 휘돌아가는 산록에 자리하고 있어 주위를 관망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옛날에는 배를 타고 가거나 갈수기에는 도보로 건넜다고 한다.

1937년에 후손이 여기에 육각정을 지었으나 훼손되고 말았다. 이후 1996년에 지금 모습으로 다시 지었는데 전통건축 양식과 구조를 본 따 콘크리트조로 지었다. 건물은 육각형 평면에 모임지붕집이다. - 광주시 문화관광

 

도착하니 비가내린다

어쩔까 망설이는데 물이불어 건너갈수도 없었다 

 

백인대 위치하나는 절묘했다

 

 

 

한폭의 그림같다

 

건너가서 올라보면 좋으련만....

 

백인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