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꽃

누에등대섬

메탈 2011. 5. 30. 11:43

누에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대부도의 부속도서이다.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빠지면서 탄도에 연결된 길이 드러나 육지와 연결되고 있다.

 

대부도 탄도방조제 인근 탄도에서 1.2㎞떨어진 2.3㏊크기의 무인도로 썰물 때 하루 2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며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바로 이곳 누에섬에 위치하고 있다. 전망대 시설을 갖춰 대부도ㆍ선감도ㆍ탄도ㆍ불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 그리고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서는 어패류의 양식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족이 풍부하여 바다낚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등대전망대로 진입하려면 갯벌 위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학습기회도 되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섬 정상 부근에 지상 3층(높이 16.8m), 연면적 274㎡ 규모로 지어졌다.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의 자연환경, 등대.바다.등대이야기 등을 담은 각종 그림과 자료가 전시됐으며 2층은 국내외 등대 그림과 모형 전시실, 3층은 바다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함께 통행 선박의 안전을 유도하기 위한 등대가 설치되어있다. - 안산 대부도마을 안내문

 

누에섬등대와 풍력발전기

 

등대섬은 어촌박물관과 전곡항에 가까이있다

 

게를잡는모습

 

 

게가 무척 많았다

 

저리로 가보자

 

오랜 풍화작용으로 외롭게 남아있는 바위다

 

 

 

 

 

이제 등대로 가본다

 

 

풍력발전기

 

 

바람이부니 돌아간다

 

누에섬과 등대

 

 

풍력발전기에서 길로나서니 등대가 안보인다

 

길을따라 걷는다. 밀물때는 길이 물에 잠긴다고한다

 

방금있던 바위

 

등대로...

 

 

조용했다

 

 

 

 

 

 

 

 

 

 

 

올라가본다

 

 

 

 

 

전곡항

 

안내인이 다가와 물이들어오는데 여기서 뭐하냐고 놀라며 묻는다

그러고보니 방금전에있었던 바위가 물에 잠기고있다

 

얼른 등대를 내려왔다

 

길이 물에잡기고있다. 서둘러 걸음을 재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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