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목섬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섬….. 550m 길이의 선재대교로 대부도와 연결된 선재도 초입의 목섬(향도라고도 불림)은 손때 묻지 않은 무인도. 선재대교를 건너다 보면 만두 같은 작은 섬이 좌측에 보인다.

 

유턴을 한 뒤 ‘박속낙지’ 음식점 뒤로 들어서면 드넓은 개펄과 양식장이 펼쳐진다. 물 빠질 때까지 연인 둘이 서만 비경을 독차지할 수 있다.

개펄이 목섬 주변에 천지건만 드러난 목섬으로 들어가는 길만은 유독 모래밭이다 - 안내싸이트에서

 

영흥도를 가다가보니 외딴섬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보니 문득 가고 싶어져서, 그리로 방향을 바꾸었다

 

목섬은 측도옆에있으며, 당너머해수욕장앞에 홀로 서있다

 

만조시는 오솔길만 남는다한다

 

 

아래로 내려왔다. 이 오솔길같이 생긴곳만 모래다

 

목섬은 바위가 날카로웠다

 

 

 

저 멀리 저곳이 황금산이있는 대산석유 화학단지인가?

 

측도위로 해가진다

 

저녁노을을 받는 목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