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 폭포는 철원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명성산 중턱의 조용한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이다. 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어 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 동네 이름을 용화동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상류 3km 지점에 용화저수지가 있고, 옛부터 가뭄이 들면 폭포 밑에 단을 차려놓고 기우제를 지냈다. 현재는 철원군민의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변에 식당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경관이 매우 청결하다. - 백과사전
차를 주차시키니 바로 보이는 삼부연 폭포. 길가에 이런게 있다는게 신기했다
삼부연폭포는 용화저수지로부터 물이흘러 가물어도 수량이 줄지 않는다
좀더 다가가기 위해 밑으로 내려왔다. 폭포게곡
멋진 폭포다
단, 보는시점이 한방향이라 다양하게 사진을 찍진 못했다
겸재정선의 1742년 작품
그의나이 72세때그린 삼부연 폭포다
물이 적을때는 가운데 섬이생겨 더 가까이갈수 있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
타임을 많이주니 물줄기가 부드럽다
삼부연 폭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