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강신1리에 통미에 세운 난국계의 정자이다.
1920년 보은군내 유림 15인이 춘·추로 모여 춘란과 추국을 즐기며 음영하기 위하여 난국계를 설립하였고
그 후예들이 선인들의 아름다운 운치를 아끼고 유적을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건립하였다.
상사(上巳:음력 3월 3일)에 난초, 중양(重陽:음력 9월 9일)에 국화를 보면서 시회를 열었던 곳이다. 정자
는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와가 이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강신 1리에 큰길에서 바로보인다.
보은에는 의외로 정자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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