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7월부터 준비를 시작한 Ubi-Park는 59만4천여㎡의 중앙생태공원 한 켠에 6만6천여㎡에 달하는 미래형 체험학습장으로 연면적 6천536㎡, 건축면적 3천100㎡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비쿼터스 체험관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는 Ubi-Park 체험관은 건물의 외형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구릉과 평야로 이루어진 한국적 유선형을 상징하는 만곡선 지붕에 구(球) 형태의 상징물을 올려 수도권의 랜드마크 건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건물 자체가 용정 저수지에 반쯤 걸쳐 있으면서 수면 위에 떠있는 구조는 건축 디자인 면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Ubi-Park가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세계 최고의 유비쿼터스 체험 공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갖춰질 각종 첨단 유비쿼터스 체험시설들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360도 서클영상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멀티미디어 쇼가 결합된 모형쇼, 3D 영상관 등 각종 첨단 기술이 첨단 RFID 기술과 어울려 교하신도시의 미래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입구모습이다.
건물 내부로 들어간다.
입장객들이 RFID 카드를 발급받아 유비쿼터스를 체험하게 된다.
처음 접하게 되는 360도 서클영상관인 미래시스테이션에서는 사람과 도시, 도시와 자연,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의 소통을 한 우체부를 통해 보여주는 영상으로 관람객에게 '유비쿼터스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지는 굿모닝 파주관에서는 교하신도시의 실제 모습을 450대 1로 축소해 재현한 대형 모형과 멀티미디어 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교하신도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미래의 교하신도시 거리를 실제로 재현한듯한 G&G Street에서는 교하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개발 콘셉트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가상의 미래형 주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U-House에서는 미래의 거실, 서재, 주방, 욕실, 침실 등을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꾸며, 미래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를 들어, 서재에는 미래 디지털 벽지를 통해 방문자들의 기분에 따라 마음대로 벽지 색깔과 문양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방에는 지능형 식탁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U-House에서는 또 소설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어린왕자가 안내 도우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유비쿼터스에 관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Ubi-Park 1층에 들어설 예정인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는 단순한 유비쿼터스 체험시설이 아닌, 교하신도시 건설후 실제 교통, 방범, 방재 등 도시의 모든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모든 시설과 체험 아이템들은 Ubi-Park에서 방문객들이 소지하게 되는 RFID 카드 한 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게 파주시 및 대한주택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처럼 Ubi-Park는 곧 다가올 교하신도시를 미리 만나고, 미래의 변화된 생활을 느끼고 이해하는 체험장이자 교육공간으로서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척 돈 많이들인 흔적이다.
360도 써클 영상관으로 올라간다.
360도 써클 영상이다.
앞,뒤 좌우화면이 전부 연결되어있다.
뒤쪽화면.
써클 영상관을 나와 모형쇼장으로 향한다.
뒤돌아본 영상관모습이다.
파주시의 유비쿼터스로 이루어진 아파트단지모습.
교통과 통신망 설명때에 조명이 바뀐다.
다음은 파주 아파트단지의 미래모습.
버스를 기다리며, 인터넷정보를 이용할수가 있다.
버스정류장에는 , 버스오는시간과 남은 좌석수까지 표시된다.
거리에있는 인터넷 단말기.
다음은 아파트 모습이다.
부엌과 식탁.
식탁에는 그날준비된 식단의 칼로리가 표시된다.
욕실.
욕실거울에는 날씨등 그날필요한 정보가 뜬다.
변기가 병원과 연결되어있어, 건강이 매일 체크된다.
침실의 모습으로, 이곳도 맥박상태가 병원으로 전송된다.
공부방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아린이에게는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혀주게 되어있다.
다시 호수를 보며 이동이다.
3D 입체 영상관.
영상이 끝나면 화면이 이동되어, 앞으로 이 전시장소가 어떻게 쓰일지를 보여준다.
파주시 유비쿼터스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다.
실제로 여기서 근무한단다.
다음은 마지막 영상센터다.
밖으로 나오니, 시원한 인공호수가 기다린다.
야외음악당도 있고...
TV에 나온 그 유명한 거꾸로하우스가 여기있구나...
호수를 한바퀴 돌아본다.
각종 운동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주민들에게 좋은장소를 제공한다.
호수옆 산책로.
Ubi Park 모습이다.
호젓한 나무길을 따라간다.
지나온 방향이다.
팔각정이 보이는데, 교하루 란다.
푸른잔디사이에 돌로 조성된 길을 따라간다.
어린이들 �어놀기 딱 좋은 장소다.
식당위로 길이 나있다.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려 이길로 다닌다.
식당위에서 바라본 Ubi Park.
같은장소에서 본 야경이다.
파주 교하신도시의 중앙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Ubi-Park는 다양한 볼거리와 유비쿼터스가 결합된 휴게공원, 국내 최대 규모의 Ubi Park 체험관이다.
가족과 같이 한바퀴 돌아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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