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2025 서울한옥위크

오솔 길 2025. 10. 24. 12:09

서울의 대표 한옥문화 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제3회 ‘2025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한옥위크’는 한옥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행사로, 전시·강연·탐방·체험·공연 등 5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북촌 대표 지역문화 행사인 ‘북촌의 날’과 연계해 개최되며, 90여 개 유관기관과 50개 시설이 참여해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를 시작으로 2008년 ‘서울한옥선언’,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에 이어 2023년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한옥 정책을 단순 보존에서 확산·활용 단계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한옥위크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 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K-주거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로 준비됐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북촌·서촌의 7곳 공공한옥에서 펼쳐지는 조경가·테라리움 작가 10인의 전시 ‘정원의 언어들’이다. 작가들은 한옥의 공간성과 시간성을 바탕으로 식재·흙·돌·물 등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한옥 골목을 산책하듯 걸으며 북촌문화센터, 배렴가옥, 홍건익가옥, 상촌재 등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된다.

또한, 한옥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전통차 시음, 절기 체험, 목공·한옥 모형 만들기, 전통 음식 시식 등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이 마련된다.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부터 외국인을 위한 영어 투어까지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도 열린다. 전시와 연계한 해설형 음악회 ‘정원의 언어’, 국악 청년 그룹의 버스킹 ‘조선 버스커즈’, 홍건익가옥 후원에서 열리는 국악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가을 한옥마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방문 후기 공모전, 기념품 증정, 한옥 호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10인에게는 서울 공공한옥 스테이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일부 강연·탐방·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9월 20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케데헌으로 세계적 관심을 얻고 있는 서울한옥 주거문화의 매력을 이번 한옥위크에서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북촌과 서촌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며 관람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한옥청

 

 

 

북촌라운지

여기는 전시가 애매하다

 

배렴가옥

 

한옥지원원센터

북촌한옥마을

상촌재

 

 

 

 

 

홍건익가옥

 

이것도 작품이라니...

그럴듯하지만 보여주기식 작품 가득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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