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인류세 (Anthropocene)

오솔 길 2025. 9. 27. 08:05

2024년 10월, 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기획전의 주제는 ‘인류세’이다.

 ‘인류세’란 지구에 가장 늦게 출현한 척추동물 인간의 산업화로 인해 급속도로 변화한 대기환경과 생물다양성의 훼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여섯 번째 멸종을 의미하는 새로운 지질시대 명칭이다. 즉, ‘인간의 시대’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2000년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발표한 후 연구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는 2010년경 알려지게 되었다. ‘인류세’의 가장 주요한 키워드는 플라스틱, 바이러스, 미세먼지, 기술화석 등을 꼽을 수 있고, 주 내용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인간에 의해 어떻게 정의될지 모르는 ‘기나긴 현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연과학적(지질학) 주제에 기반하지만 다문학적 접근을 다루는 개념으로, 생물표본과 국내·외 작가의 작품이 표본 전시물로 다뤄져 지질학적 현상을 소개 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기획전 「공룡 다음, 인간」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Anthropocene)」의 현상을 담고 있다.

인간의 발자국이 자연에 남긴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조명하며 자연과학, 예술, 사회문화를 융합한 시각으로 인류세를 바라본다. 
전시는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의 대표 화석 ▲대멸종 ▲쓰레기 산 ▲플라스틱의 진화 ▲인류세로 살아가기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인류세의 다양한 측면을 전달한다. - 안내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의 기획전시 인류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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