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회암사지 (楊州 檜巖寺址)

오솔 길 2025. 7. 12. 07:00

양주 회암사지 (楊州 檜巖寺址)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수량/면적 : 323,117㎡
지정(등록)일 : 1964.06.10
소 재 지 : 경기 양주시 회암동 산14번지
시 대 : 고려 충숙왕<재>15년(1347)
소유자(소유단체) : 양주시 등 
관리자(관리단체) : 양주시 

고려 충숙왕 15년(1328)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이다. 그러나 회암사가 지어지기 이전에도 이 곳에는 이미 절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전기 이색이 지은『천보산회암사수조기』에 의하면, 고려 우왕 2년(1376) 지공의 제자 나옹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불법이 크게 번성한다”는 말을 믿고 절을 크게 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선 전기까지도 전국에서 가장 큰 절이었다고 하는데, 태조 이성계는 나옹의 제자이면서 자신의 스승인 무학대사를 이 절에 머무르게 하였고, 왕위를 물려준 뒤에는 이곳에서 수도생활을 하기도 했다. 성종 때는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의 명에 따라 절을 크게 넓히는데 13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그 후 명종 때 문정왕후의 도움으로 전국 제일의 사찰이 되었다가, 문정왕후가 죽은 뒤에 억불정책으로 인하여 절이 불태워졌다.

이 절이 있던 자리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지금의 회암사가 있는데, 그 부근에는 중요 문화유산들이 남아있다.

고려시대에 세운 나옹의 행적을 새긴 회암사지선각왕사비(보물)를 비롯하여, 지공의 부도 및 석등(경기도유형문화유산)·회암사지부도(보물)·나옹의 부도 및 석등(경기도유형문화유산)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쌍사자석등(보물)·무학대사비(경기도유형유산)·회암사지부도탑(경기도유형유산)·어사대비(경기도유형문화유산)·맷돌(경기도민속문화유산)과 당간지주, 건물의 초석들이 남아있다. 문화유산청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니터

 

 

 

당시의 건물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마치 그리스 로마 유적지같은 느낌이 들었다.

 

천보산

 

당간지주

 

규모가 당시 경주 불국사와 비슷하게 컸다는 회암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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