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덕양산 아랫자락을 걷는 행주산성 수변데크길이 개통했다. 수변데크길 개통으로 덕양산 서쪽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동쪽 창릉천 합류지점까지 800m 구간을 계단 없이 무장애로 걸을 수 있게 됐다. 휠체어·유아차 이용자,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방문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한강과 만나는 덕양산 남서쪽 기슭에는 기존에도 이미 2개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었다. 가장 오래된 길은 숲속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진강정 입구를 지나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오는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이다. 이후 덕양산 중턱을 계단과 데크로 연결하는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만들어졌고, 여기에 이번에 개통한 ‘행주산성 수변데크길’이 더해진 것이다. 행주산성과 덕양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3개의 선택지가 주어진 셈이다. - 고양신문
화정역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오면 행주나루터다.
행주나루터에서 강변을 따라 걷는다.
날이 몹씨 흐리다.
갖가지 조형물이 있어 지루하지 않다.
입구. 직진하면 역사누리길이다.
뻥뚫린 시원한 데크길
방화대교
수변누리길
수변누리길과 만나는장소
옛 초소
일제시대 수위관측소
직진하면 대덕생태공원과 강매석교방향이다.
되돌아간다.
4계절 멋진 장소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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