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대륙에서 해양으로

메탈 2017. 2. 1. 11:19

1876년 개항 대륙에서 해양으로


조선은 1876년 일본과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 이래 서구 여러 나라와 일련의 근대적 외교관계를 맺었다. 이 개항은 한편으로는 근대적 국제관계의 수립, 왕정체제의 개편, 국제교역 확대와 근대적 제도와 시설의 도입 등의 면에서 한국사에서 근대의 기점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다른 한편 개항은 외압에 의해 불평등한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후 조선이 열강의 각축을 거쳐 국권을 잃는 계기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특별전 <1876년 개항 : 대륙에서 해양으로>에서 140년 전 조선이 맞은 개항을 좀더 거시적·장기사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조선은 개항으로 전통적인 패권국 중국의 문명과 안보의 틀을 벗어나, 열강이 이합집산하고 각축을 벌이는 만국공법의 세계에 진입했다. 이는 조선에게는 국체의 보존이 위협받는 위기임과 동시에 근대국가로의 성공적 변신의 기회이기도 했다.

100여년 전 이 도전에 적절히 응전하지 못한 조선이 망국의 운명을 맞았음을 상기하며, 금번 전시는 오늘날 냉엄한 국제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존립과 번영의 길은 무엇인가를 묻고자 한다.- 박물관 홈페이지


입구


개항당시의 각국 지도다.

침략의 기본수단이었단 지도.
























척화비


























신문물...이것이 늦어져 일본의 식민지가 되다니...













세계열강의 먹이가 되는 조선



























좋은 역사공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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