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메탈 2016. 4. 17. 14:52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무총장 김용희)와 함께 14일부터 오는 6월26일까지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기획특별전을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와 함께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에서는 선거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선거체험실’도 운영된다.

김용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1948년 5월 10일 총선거 이래, '선거의 역사는 대한민국 역사이자 민주주의의 역사'였음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70년 가까이 이어온 대한민국 선거의 역사는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대의민주주의가 확고히 자리 잡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또 "선거를 지켜온 힘은 자유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었다”며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일련의 선거 역사 속 변화과정을 통해 화해와 소통, 그리고 관용으로 배려하는 성숙된 선거문화를 이룩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시에는 역대 선거 홍보물, 선거용구?용품 등 선거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관련 자료 300여 점이 전시된다. 1부 '민주선거를 위한 첫걸음'에서는 1948년 '5?10 총선거'부터 제2공화국까지 선거제도의 시작과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담아낸다.

2부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 그 험난한 여정'에서는 권위주의 정권 아래서도 민주주의 선거가 계속 치러졌고, 그 제한된 과정에서도 선거는 민심을 표출하는 기제였음을 보여준다. 3부 '선거, 민주주의의 꽃이 되다'에서는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대통령 직선제의 부활,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을 통해 현재 우리 선거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에 마련된 ‘선거체험실’에서는 후보자, 투·개표, 당선인 등 선거과정별 체험코너를 통해 관람객들이 투표를 직접 체험하고, 투표지분류기 등의 개표시연을 통하여 선거의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투표의 경험이 없는 미래의 유권자들이 미리 선거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표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강조했다. - 뉴스에서


먼저 1층 전시장 - 선거체험관이다.






선거운동의 역사







선거체험이다.











이렇게 선거체험이었다.


3층 기획전시실이다.




1부 '민주선거를 위한 첫걸음'이다



모든게 열악했던 시기의 투표











2부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









막걸리와 고무신이 통했던 시대







3부 '선거, 민주주의의 꽃이 되다'


그야말로 치열했던 과도기적 시기










이렇게 전시가 마감이 된다.


투표결과에 말이 많아서인지 선관위가 서둘러 이런 전시회를 만든 느낌이다.

색안경을 쓰고 볼 필요는 없지만 왜 4.13총선에 이런 전시를....오비이락, 과전불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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