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아해 박물관

메탈 2016. 4. 14. 10:54

2011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아해박물관)은 아르떼가 주관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국 최고상인 으뜸상을 받았다. 아해박물관 프로그램은 여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특징이 있다. 과학·예술 중 한 분야가 아니라 과학과 예술 모두를 창의인성교육에 접목하였다는 점이다. 아해박물관에 교육을 받으러 왔던 학생과 인솔교사들은 놀잇거리인 팽이를 키워드로 하여 과학 ·예술 ·창의 이 세 가지를 융합한 프로그램에 놀라운 호기심을 표했다.

단순한 놀이감으로만 알고 있던 우리나라 전통 팽이를 물리과학, 미술, 문학, 운동역학, 사학 등 다학문적 연구를 통해 해석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한 ‘팽이로 만나는 과학, 예술, 창의’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학습동기와 흥미를 크게 불러일으켜 학생과 교사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박물관 학예인력 모두를 기쁘게 한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다. 아해박물관의 다학문접근 프로그램은 현재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스팀교육 즉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아해박물관의 이번 교육은 상설전시장의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팽이 유물들을 감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팽이 유물과 현대의 각종 팽이를 보며 학습 열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팽이는 1차원적으로는 단순한 놀잇거리지만 팽이를 돌리는 행위를 통해 힘이라는 물리과학을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수학적인 공식의 해석은 아직은 어려우나 관성, 원심력, 지구 공전 자전의 원리 등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 또한, 과학적 체험뿐 아니라 팽이가 돌아가는 모습 속에서, 자연에서 시작된 팽이의 기원을 찾고, 돌아가는 모습에서 팽이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이를 문학과 미술, 그리고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팽이의 원리가 응용된 로봇, 스마트폰, 비행기 그리고 팽이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예술작품 등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를 경험하고, 마지막으로 어린이 각자의 창의적인 팽이를 만들어 보고 토론하고 학생들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하고 발표도 하였으며 프로그램 전후에 창의성 정도를 진단도 해보았다. - 인터넷에서 


http://www.ahaemuseum.org/


박물관 전경



















































































이렇게 내부전시장이었다.


외부전시장은 겨울이라그런지...놀이기구 가지고 노는 장소다.




'박물관,전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 생물자원관 1 - 기획전시  (0) 2016.04.22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0) 2016.04.17
인천 녹청자박물관  (0) 2016.04.09
서울 엘레지  (0) 2016.04.07
체코인형극  (0)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