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모네 - 빛을 그리다

메탈 2016. 2. 23. 14:12

국내 컨버전스 아트의 효시를 이루는 본다빈치㈜가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에서부터 후기인상주의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까지 만날 수 있는 “인상주의: 예술을 넘어선 예술(Impressionism: Art beyond Art)”을 용산전쟁기념관에서 1월 27일(수) 갖는다.


이 전시는 지난 12월에 서울과 대전에 연이어 오픈한 인상주의 거장과 함께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의 특별 전시로 모네와 함께 활동한 화가와 그에게서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이야기가 추가 편성되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선보인다.


컨버전스 아트로 만나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작품뿐만 아니라 모네의 일상을 전시장 안에 설치된 다양한 소품 연출로 엿볼 수 있다. 그 중 ‘모네의 식탁’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네는 미식가이면서 그만의 조리법이 담긴 노트가 6권이 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동 시대 예술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두아르 마네 등과 함께 모여 먹기를 즐겼다. 그의 식탁에서 함께 즐겨 먹으며 예술세계를 나누었던 동시대의 예술가를 전시장에서 모네와 함께 특별히 만날 수 있는 날이 바로 “인상주의: 예술을 넘어선 예술(Impressionism: Art beyond Art)” 인상주의 날이다.


모네의 작품은 물론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 폴 세잔의 ”초상화“, 폴 고갱의 ”타히티의 연인들“, 빈센트 반 고흐의 ”까마귀가 있는 밀밭“, “아몬드나무” 등 동시대 예술가들의 화풍을 함께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상주의는 화풍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몽환의 경지를 이루는 인상파로 잘 알려진 드뷔시의 음악이 전시장은 울린다. 한편, 전시 총연출 김려원 대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답례로 인상주의展을 준비하였고 그래서 관람가를 50% 할인한다고 전하며 직접 이 날 오후 4시에 특별 도슨트를 진행한다. - 신문기사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특히 안내인 말 죽어라듣지않고 뛰어노는 아이들과 방치하는 애미들.  모네보다 더 인상적이었다.



벽에 영상을 쏘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작과정이라던지  완성단계를 보여주어 흥미로웠다.













영상으로 그림을 완성해간다




여기부터 모네의 작품을 보여준다







실제 액자다


영상이고...


모네의 전작품을 소개해 주고있다.












사람이 무척 많았다.
















모네의 식당도 재현해 놓았다.







모네의 아틀리에와 작품들









스탭이와서 뛰지말라해도 말을 듣지않는 아이들


















출구다


모네에관한 쇼핑물







기념촬영



파나소닉 빔프로젝트...


빛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모네작품은 얼마전 문화역서울 284에서의 반고흐 인사이드와 같은형식이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액자그림보다야 훨씬크고 움직임도 볼수있는 이런 전시가 더 호감이 갈듯하다.

아마 명화관람의 일반화를 위한 새로운 형식으로 보아주면 좋을듯 하다.  아무리 진품명화라지만 작은 액자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다만 어린아이는 입장시간을 따로 두던지 해야지 무슨 놀이터도 아니고...그거 가만 놔두는 어미도 그렇고...기분잡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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